끓는 물에 데쳐 사용합니다. 김밥에 사용할 때도 그렇지만 후랑크소세지는 튀기거나 굽는 것보다는 이렇게 끓는 물에 데쳐서 먹는 것이 건강에 좋다더만요.
STEP 3/8
흰밥에 소금, 참기름 약간 넣고 취향껏 간을 합니다. 야외로 나갈 김밥의 밥에는 식초를 몇방울 떨어뜨려주면 쉽게 밥이 상하지 않고 좋아요.
STEP 4/8
김은 반으로 잘라서 사용했어요. 반으로 자르니까 김의 길이가 후랑크소세지길이랑 같더라고요. 김을 자르지 않고 할땐 소세지 두 개를 이어서 하면 되겠구요. 이번엔 반으로 자른 김위에 밥을 펴서 깔고 밥 위에 후랑크소세지 모양의 밥을 위에 사진처럼 한 줄 올려줍니다.
STEP 5/8
그리고 그 위에 소세지를 올리고 말아줍니다. 보시다시피 1회용 봉지에 김발을 넣어서 사용하고 있어요. 이렇게 하면 김발을 깔끔하게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전혀 안 묻거든요. 김발 사이사이에 음식물 끼면 꼼꼼하게 씻어야 하고 잘 말려서 보관하지 않음 곰팡이도 생기잖아요.
STEP 6/8
끝 부분은 밥풀로 단단히 여며주세요.
STEP 7/8
그렇게 말아서 썰어준 상태에요. 1% 부족한 스마일김밥 완성입니다.
STEP 8/8
이쑤시개나 산적 꼬지 끝에 물을 묻혀서 검정깨를 집어 눈을 만들어줍니다. 이 작업이 은근 지루해요. 한꺼번에 여러 개씩 붙기도 하고 이쁘게 한 번에 제자리를 잡아주지도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