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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묵 볶음 1 ..



오늘은 ~
딸기가 베리베리 러블리하는 < 땡치리 온냐 > 께서 ~
< 어묵 조림 > 레시피를 알려 달라고 하여 ~
< 어묵 볶음 > 을 만들어 보았어용 ~
그런데 딸기가 원래는 < 어묵 볶음 > 레시피가 없거든용 ~
항상 만들 때마다 ~
그냥 < 눈대중 > 으로 하는데 ~
오늘은 < 계량 스푼 > 에 맞춰서 하다 보니 ~
맛이 이 맛이 아닌 것 같아용 ~ 아흐흑
그래도 나름 맛있다고 생각하여 ~
그냥 용감하게 레시피 한번 올려 봅니당 ~
< 딸기는 용감 하였당 >
< 뜨거운 밥 > 이랑 같이 먹으면 대략 맛있어용 ~
< 밥이 아주 뜨거워야 해용 ~ 맛을 아예 못 느끼게 ~ 캬캬 >
그럼 먼저 ~
< 어묵 > 을 준비 하셔용 ~
딸기는 < 부산 어묵 > 으로 준비 했답니당 ~
한 봉다리에 어묵이 < 4장 > 들어 있네용 ~
다른 어묵으로 하실거면 ~
< 220 g > 기준 이랍니당 ~
< 어묵 > 은 볶기 전에 ~
< 끓는물 > 에 살짝 데쳐 주셔용 ~
그래야 < 어묵 > 이 부드럽고 ~
또 < 나쁜 기름 > 이나 < 이물질 > 들이 제거가 된답니당 ~
그런데 귀찮으다 하시면 ~
그냥 대충 하셔도 되용 ~
딸기도 가끔 그냥 한답니당 ~
사실 그게 더 편해용 ~
푸타타타 !!



그리구 나서 데쳐낸 어묵은 ~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주세용 ~
그런데 이웃님들도 잘 아시겠지만용 ~
요리의 < 재료 > 라는게용 ~
어떻게 < 칼질 > 을 하느냐에 따라서 ~
< 맛 > 이 달라 지거든용 ~
전에 딸기가 올린 ~
< 소고기 무국 > 에서 무를 써는 방법에 따라서 ~
맛이 달라지는 것 처럼요 ~
이 < 어묵 > 도용 ~
딸기의 < 경험 > 에 의하면 ~
다른 모양으로 써는 것보다는 ~
요렇게 가늘고 길게 채를 썰어 주는게 더 맛있더라구용 ~
그러나 절대 이웃님들 < 취향 > 에 맞게 자르세용 ~
< 요리 > 란 자고로 내 기분에 맞게 하는 거니까용 ~
푸타타타 !!



그리고 < 야채 > 를 준비 합니당 ~
< 당근 > 1/4 개를 편으로 샥샥 썰어 주시구용 ~
< 양파 > 도 1/4 개 굵게 셔걱셔걱 썰어 주세용 ~
그리고 ~
< 홍고추 > 1 개를 반 갈라 씨를 턴 후 ~
가늘게 채를 썰어 주시구용 ~
< 청양 고추 > 도 2 개 채를 썰어 주세용 ~
그런데 ~
웬만하면 < 청양 고추 > 보다는 ~
< 꽈리 고추 > 를 이용 하세용 ~
오늘은 딸기가 ~
< 꽈리 고추 > 가 없어서 ~
아쉬운 대로 ~
< 청양 고추 > 를 이용 했는대용 ~
이웃님들은 하실 때 ~
꼭 < 꽈리 고추 > 를 이용 하세용 ~



먼저 팬에 ~
< 어묵 > . < 당근 > . < 양파 > 를 넣고 ~
< 올리브 오일 > 2 큰술에 ~
< 다진 마늘 > 1 작은술을 넣어서 ~
달달달 볶아 줍니당 ~
참 !!
딸기의 계량은용 항상 ~
< 1 큰술 > 은 밥 숟가락으로 1 숟가락 이구용 ~
< 1 작은술 > 은 커피 숟가락으로 1 숟가락 이에용 ~
그리고 설탕 같은 < 가루 양념 > 은 ~
간장 같은 < 액체 양념 > 을 숟가락에 담았을 때의 ~
그 높이 만큼 담는 것을 말하는 거에용 ~
듬뿍듬뿍 떠서 산처럼 솟아 오르게 뜨는 것이 절대 아니여용 ~
깍아서 한 숟가락 입니다용 ~
그러면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
달달달 볶다가 ~
< 마늘 향 > 이 골고루 퍼지면 ~
이 때 < 양념 > 을 해 줍니당 ~



양념장은용 ~
< 고추장 > 2 작은술 ~
< 고추 가루 > 2 작은술 ~
< 통깨 > 2 작은술 ~
< 설탕 > 2 작은술 ~
< 간장 > 2 작은술 ~
< 꿀 > 2 작은술 ~
< 참기름 > 1 작은술 ~
< 청주 > 2 큰술 ~
< 물 > 4 큰술 ~
을 넣어서 달달달 볶아 주셔용 ~
< 꿀 > 이 없으면 ~
< 물엿 > 으로 대체 하시구용 ~
< 물 > 대신 ~
< 멸치 육수 > 를 넣어 주시면 훨씬 더 맛있답니당 ~
달달달 볶다가 어느 정도 야채랑 어묵이 ~
양념장과 조화를 이루었다 싶으면 ~



요렇게 아까 채 썰어 준비 해 두었던 ~
< 홍고추 > 와 < 청양 고추 > 를 넣어서 ~
후다닥 섞듯이 살짝만 볶아 주셔용 ~
냄새가 참 좋아용 ~
< 꽈리 고추 > 로 만들었으면 ~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또 다시 밀려 오네용 ~
아흐흑 ~



짜잔 ~
완성된 < 어묵 볶음 > 이랍니당 ~
어때요 ?
이쁘죵 ?
맛은 ~
매콤달콤 하답니당 ~
이웃님들 취향에 맞게 ~
< 고추장 > 이나 < 설탕 > 의 양은 조절 하셔용 ~



그리고 요것은 ~
오늘 딸기네 < 아침 밥상 > 이에용 ~
딸기가 < 어제 > 가게에 나가서 일을 한 후 ~
오늘 < 새벽 > 에 집엘 왔는대용 ~
딸기 서방님이 내일 < 종합 검진 > 을 받으러 가기 때문에 ~
오늘 하루 가게를 안 나가기로 했어용 ~
그래서 딸기 도련님이 ~
오늘 하루 가게 오픈을 해 주기로 했거든용 ~
그래서 우리 딸기네 세식구 ~
아침부터 가게 오픈하러 몽땅 나가서 ~
< 짱깨 > 를 시켜 먹었답니당 ~
아흐흑 ~
딸기는 < 짜장면 > ~
서방님과 도련님은 ~
< 짬뽕밥 > 을 시켜서 먹었어용 ~
솔직히 별로 맛이 없더라구용 ~
오늘따라 웬지 입맛이 없는 것이 영 ~
이런 식으로 어영부영 살이라도 빠지면 좋으련만 ~
아흐흑 ~






.. 딸기공주의 숟가락 이야기 ..



< 2005년 8월 31일에 올린 레시피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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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묵볶음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