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두부요리. 두부스테이크
두부에 계란대신 바나나를 넣어 찰지게 만들어 본 후
두부에 바나나를 넣어서 즐기고 있는 요즘이예요.
맛있게 소스 올려서 신나고 배부르게
즐기라는 신랑말에
소스도 양심껏 올려서 먹고 있는데요.
오늘 처음 맛본 우리신랑
ㅎㅎㅎ 이거 팔아도 되겠대요
우리 신랑 입맛에만 꼭 맞는 두부 스테이크라도
집에 재료 있으시면 한번 해서 드셔보시길 감히 추천해드려요^^
두부한모.
계란 세개
양파반개
바나나 1/3, 바나나를 너무 많이 넣으니
팬에서 부칠때 뒤집어 지지가 않고 자꾸 깨져서
향만 나게 조금 넣어요.
익힌 닭안심, 이것도 팬에서 아주 살짝만 구워내려고
미리 익혀서 넣었어요.
모든 재료를 잘 섞어서
먹을 만큼 놔두고
나머지는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요.
그리고 앞뒤로 살짝씩
맛있는 냄새가 날 정도로만
구워내고
소스에 버섯넣어서
끓이듯 데워서
두부스테이크에 올려주면 완성이예요.
단호박이랑 버섯도 조금 구워서 함께 하면
참 맛있답니다.
우리신랑 한입만.. 해서
입에 넣어줬더니
ㅎㅎㅎ 좋은말은 다해주네요.
닭안심이 씹혀서 좋고
진짜 고기같고 맛있다면서
엄지척까지^^
다욧한다고 단백질만 주구장창 먹으면
몸에 무리가 오니
식이섬유가 풍부한 탄수화물도
조금씩 함께 먹으면 더 좋겠지요^^
이거 저혼자 먹던건데
우리신랑이 맛을 봤으니
조만간 대량생산 들어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