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음식에 빠지지않는 동태전
우리집은 차례를 지내지않지만
남편이 너무나 좋아해서
다른 건 안해도 꼭 하게되는 동태전
오늘은 조금만 신경쓰면
나름 이쁜 동태전만드는 방법입니다.~!ㅎ
동태전
부드러운~ 동태전
나름 이쁜~ 동태전
동태전 만드는법
동태포 , 소금, 백후추, 밀가루, 계란
홍고추, 파잎
동태포
동태포는 하나하나 떼어서
소금, 후추를 뿌려 잠시두어요~
똑똑 잘 떨어지는 동태는 그냥 부치면 되는데
너무 해동되어 물이 많이 생기면
물기를 짜고 부쳐야 질척하지않답니다.
밀가루를 살짝 묻히고
달걀물에 풍덩 담구어
전을 부칩니다.
잘 예열된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남은 기름은 따라 두었다가 나중에 더 넣어요~
오늘은 이쁘게 모양내줄거예요~
일단~ 홍고추 동그랗게 썰어 하나씩 올려주었어요~
잎파리는 쑥갓으로 하면 이쁜데
조금쓰려고 사는 건 낭비~
집에 항상 있는 대파 잎파리 파란 부분만 다져서
조금씩 올려요~
요즘 장보러 나갔더니
채소값이 어찌나 비싸던지요~ㅎ
오늘은 호박이 1800원이라 패스~
ㅎ 채소값은 왜이리 민감하게 만드는지
이러면 안되 반성도 하지만
그래도 선뜻 집어지지않네요~
ㅎㅎ모두다 모양내기 힘드니
남은 건 그냥 부쳐요~
키친타월에 올려서 기름기 빼고
식은다음에는 겹쳐도 됩니다.
나름 이쁜 동태전~
쑥갓이 없어도 이뻐요~ 이뻐~ㅎ
뜨끈할 때 먹으면 더 더 맛난 동태전
기름냄새 좀 풍겨줘야
명절 기분이 난다지요~
오래 냉동실에 두지않게
식구들 먹을 양 조금만 만든답니다.
패주전
http://blog.naver.com/mimi030630/100204590330
새우전
http://blog.naver.com/mimi030630/10020464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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