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간단 초스피드 오렌지주스의 색다른 변신
[오렌지주스잼 만들기]
설마 오늘 아침 마신 오렌지주스가 잼이 될거라고
누가 알고 있었을까요?
오늘은 과일 손질, 불편한 계량 필요없는,
하지만 상상했던 그대로 상큼하고 달콤한
잼 역사상 가장 쉬운 오렌지주스 잼 함께 만들어 보아요.
잼설탕을 이용해서
잼 가열시간은 4분
총 요리시간은 10분 입니다~
--재료준비--
작은병(150ml) 3병 반 or 큰병(200ml) 2병 나옵니다.
100% 오렌지주스 400g(400ml)
잼설탕(한봉지) 300g
오렌지주스 400ml 넣으시면 여러분이 아시는 단단한 잼이 됩니다.
약간 젤리같아요.
조금 무른것을 좋아하시면 450ml 넣으셔요.
♥
이오의 잼설탕 은
손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잼을 만들 수 있도록 개발된
잼용 설탕이랍니다~
오랜시간 잼을 조리는 방법으로는
재료의 원래 맛과 향이 많이 사라지죠.
잼설탕으로는 가열 3~4분만에
집에서 맛있고 영양가 높은 잼을 만들 수 있답니다~
이오의 잼설탕 소개
바로가기 링크
오렌지 주스는 100%로. 원재료 및 함량에 과즙인지 꼭 확인하세요~
시판된 주스가 아니고 직접 짠 生 오렌지주스면 당연 더 좋지요!
맛있는 오렌지주스를 쓰세요. 그럴수록 더 맛있어요.
전 오늘 그냥 초간단모드로^^
사진과같이 끓는물에 병을 소독합니다.
깨끗한 행주를 깔아놓으면 덜거덕 거리지 않고 좋아요.
물기를 잘 제거한 후 병 입구가 위로 오도록 해서
뜨거운 한김 날려줍니다.
오렌지주스 400g은 400ml 예요.
여기에 이오의 잼설탕 300g 준비~
두 재료를 냄비에 부어서 잘 섞어줍니다.
마치 느낌은 과학실험.
가열 시작해요. 과연 잼이 될까 궁금하군요.
강한 불에서 (1에서 10까지 있다면 7정도의 세기) 저으면서 가열해 줍니다.
대충 저어도 되더라구요.
오늘 컨셉에 꼭 맞군요.
조금 지나니 엄청난 거품이 일면서 끓기 시작합니다.
이때부터 정확히 딱 4분!
거품이 올라오기 때문에 냄비는 큰게 좋아요.
거품 올라올때 당황하지 마세요^^
4분이 지나고 찬물에 겔화테스트를 해봅니다.
소량의 잼을 떨어뜨려보아서 주스처럼 퍼지지 않고
한자리에 예쁘게 모여있으면 겔화 성공!
투명색이라 사진에는 잘 안보이지만 너무 잘되었어요.
곰국 기름 걷어내는 것을 연상케 하는
거품 걷어내기. 재미있더라구요^^
뜨거울때 점도는 아직 오렌지소스같아요.
겔화테스트가 잘 되었다면 식으면 단단해지니 걱정 마시고요~
병에 예쁘게 담아줍니다.
200ml 하나, 120ml 두병 정도 나왔네요.
왠지 바로 마셔도 될것 같아요 ㅎㅎ
뚜껑과 병입구도 소독하고 밀봉도 유지하기 위해서
뚜껑을 한번 더 확인한 후 뒤집어서 5분정도 둡니다.
바로 먹고싶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시다!
흔들면 안돼요~~~~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이오의 잼설탕 으로 오렌지주스의 감쪽같은 변신 성공입니다~
마침 먹을 간식을 찾아 헤메시던 저희 아버지
갓구운 토스트에 오렌지주스 잼을 듬뿍 발라드리니
연신 엄지를 내미시며 한숨에 흡입하셨습니다.
'무슨잼이게요~~??'
저희 아버지 한번도 맞춘적이 없는데
파인애플도 못맞추시는 아버지
'Hmmm.. 오렌지주스?'
와~~!
불멸의 맛 오렌지주스입니다.ㅎㅎ
여러분도 식구들께 한번 깜짝선물을?
이오의 잼설탕 소개
바로가기 링크
이상 이오의 오렌지주스잼 레시피였습니다.
***
며칠전 국가고시 스터디그룹 친구들께 선물한
홍시잼, 블루베리잼, 칠리파인애플잼
다 인기 만점이었어요~~^^*
여러분께도 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