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청량한 색깔에 기분좋게 향긋한
[배잼 만들기]
요즘 한창 제철인 시원달콤한 맛이 일품인 배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국민과일이예요.
칼로리가 낮고 변비에도 좋고 특히
기관지에도 효과가 좋아서 배차나 배즙 많이 드시죠?
생과일로 먹어도 맛있고 통조림이나 배청, 배잼을 담궈서
오래 두고 먹기도 하는데 다양한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과일이라
여러모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오늘은 이오와 함께 마치 보석같이 예쁜 색의 배잼을 만들어 볼게요.
잼설탕을 이용해서
잼 가열시간은 4분
총 요리시간은 10분 입니다~
--재료준비--
작은병(120ml)로 4병, 큰병(200ml)로 2병 반 나옵니다.
배 과육 500g
잼설탕(한봉지) 300g
레몬즙 한스푼
♥
이오의 잼설탕 은
손쉽고 빠르고 간편하게 잼을 만들 수 있도록 개발된
잼용 설탕이랍니다~
오랜시간 잼을 조리는 방법으로는
재료의 원래 맛과 향이 많이 사라지죠.
잼설탕으로는 가열 3~4분만에
집에서 맛있고 영양가 높은 잼을 만들 수 있답니다~
이오의 잼설탕 소개
바로가기 링크
배에 펙틴이 많다고 알려져 있지만
수분이 많은 과일이라 중량에 비해서는 비교적
펙틴 함유량이 적은 편이예요. 그래서
단단한 잼을 위해서 과육을 500g만 넣어주세요.
(조금 물렁해도 괜찮으신 분은 600g)
자 그럼 시작합니다~
오늘은 안까먹고 병 소독 먼저!
끓는물에 병을 5분정도 끓인 후 건져내어 물기 제거하고
병 입구가 위로 오도록 해서 잘 말려줍니다.
배 500g을 껍질과 속을 제거하고 준비해 줍니다.
저는 블렌더에 갈 생각이었는데 생각보다 잘 안됩니다.
여러분은 믹서기에 가세요.
갈린 모습입니다. 블렌더는 오래걸려요.
믹서로 가세요. 오래두면 갈변하니
얼른 이오의 잼설탕 300g과 섞어 줍니다.
이오의 잼설탕 300g과 잘 섞고 가열 시작합니다.
타이머도 4분으로 준비해 주세요.
타지 않을만큼 강한 불에서 (1에서 10까지 있다면 7정도의 세기) 저으면서 끓여줍니다.
바닥을 잘 저으면서 끓을때까지 기다려 주세요.
한번 불룹 올라오는 거 아직 끓는거 아닙니다.
이것과 같이 거품이 나오며 끓기 시작합니다.
거품이 나며 끓는 시점부터 딱 4분!
배는 새콤한 맛이 많이 없어요.
그래서 어느정도 끓으면 레몬즙 한스푼 넣어주세요.
겔화도 돕는답니다.
4분이 지난 후 완성된 모습입니다~
찬물에 떨어뜨려보아 주스처럼 퍼지지 않고
한곳에 잘 모아져 있으면 겔화 성공!
사실 하얀색이라 잘 안보여요.
여러분은 블렌더로 갈지 마세요. 저렇게 덩어리가..
젓갈 담을 것 같은 큰병(300ml) 하나랑
작은병(120ml)하나 나왔습니다.
작은병으로는 3병반 정도 나와요.
병 입구까지 꽉 채워주세요.
뚜껑을 닫고 뒤집어 놓으시면 병뚜껑까지 소독이 되고
밀봉상태가 되어서 오래두고 드실수 있답니다~
뜨거울때 점도는 아직 꿀물 같아요.
배잼은 냉장고에서 하룻밤 정도 식혀야
딱 알맞게 굳는답니다. 바로 먹고싶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립시다!
쨔잔~ 다음날 너무나 맛있게 완성된 배잼.
오래끓인 배잼 색이랑 비교가 되지 않지요?
마치 보석같은 느낌이랍니다.
이오의 잼설탕 으로 오랜시간 끓이지 않으니
묽기도 좋고 향도 좋고 맛도 좋고 색도 좋아요.
오늘도 어김없이 맛을 본 저희 동생의 표현으로는
향긋한 배향과 달콤한 맛이 마치..
탱크보이를 생각나게 한다 하네요.
얼리면 탱크보이 되는 걸까요?^^
배는 연육작용이 있으니 배잼을 만들어 놓고
고기요리를 할때 한스푼 넣으면 따로 배 사러 가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네요.
정말 쉽고 간단한 맛있는 배잼
여러분도 오늘 한번 만들어 보세요~
집들이 선물로도 최고~!
이오의 잼설탕 소개
바로가기 링크
이상 이오의 배잼 레시피였습니다~
다음은 무슨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