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찰옥수수 안먹고 여름을 보내기엔
너무나 섭섭하지요~
해마다 원주시장에서
직접 농사지은 옥수수 따자마자 삶아서 파는 옥수수
사오며 차안에서 몇자루씩 먹고
남은 건 냉동실에 보관했다
먹을 때 다시 쪄먹고 했었는데...
평창 지인에게 찰옥수수 한박스 구입했네요~
강원도 찰 옥수수
역시 옥수수는 찰옥수수
강원도 평창팜에서 구입한 옥수수
따자 마자 보내줘서 아주 싱싱~
여행길 길가에 자루에 담아파는 건
보통 딴지 오래된 거라 집에와서 삶아도 딱딱하답니다.
아주 싱싱하공 알이 꽉차고 통통~
부지런히 껍질을 벗깁니다.
마지막 한잎 정도만 남기고 벗겨요~
옥수수 수염은 모아서 말립니다.
차로 마실거랍니다.
한박스 25개 까는데 요게 시간이 걸리네요~
에고 쓰레기는 한가득
농가에서 까서 보내주면 더 좋을 텐데...
쓰레기도 줄이고~ㅎ
이래서 또 따자 마자 막 삶은 게 맛나니깐
그동안 삶은 것 사왔답니다.
얼른 쪄봅니다.
압력솥에 옥수수 담고
물을 두컵 정도 넣고 삶았어요~
가마솥에 삶은 옥수수가 맛나지만
집에는 가마솥이 없으니
커다란 냄비에 13개정도 넣고 물 1/3정도 넣고 삶았네요~
압력솥에 삶은 것과
냄비에 삶은 옥수수~
맛에는 크게 차이가 없고
압력솥이 빨리 익으니 좋고~
대신 조금씩 삶아야 한다는 거~
냄비는 양이 많으니 중간에 위아래 바꿔줘야한다는거~
조금씩 압력솥에 삶는게 더 좋네요~
정말 아무것도 넣지않고 물에만 삶은 옥수수
역시 강원도 찰 옥수수라 달라요 달라~
바로 이맛입니다.
질기지않으며~ 딱딱하지않고~
담백하나 싱겁지도 않고 감칠맛나는~
옥수수 알은 통통 ~ 탱글탱글~
한개 게눈 감추듯 먹어치우고
하나더~~~~
마냥 먹을 수 있답니다.
한김나간 삶은 옥수수
한번 먹을 양만큼씩
봉다리에 담아서 냉동보관합니다.
먹을 때
전자레인지에 데우던지
다시한번 끓는 물에 삶아도 좋아요~
강원도 찰옥수수 간식으로 이만한게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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