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라면 라면밖에 모르던 예비신부 김지은씨가 알려주는
“요리 왕초보인 제가 시어머니 입맛 사로잡은 비법이 궁금하시다고요?”
혼수에 웨딩드레스 야외촬영까지.. 결혼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이 셀 수 없이 많지만 결코 빼놓을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요리수업. 따라서 평일 낮에는 예비신부를 대상으로 한 쿠킹클래스가 성행하고 있다. 하지만 직장을 다니게 되면 그나마 그 수업마저 듣기 힘들다. 오는 4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부 김지은씨가 요리수업 없이도 시어머니 입맛을 사로잡은 상큼한 ‘달래무침 보쌈’ 만들기 비법을 공개한다.
결혼을 두 달 앞두고 혼수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장인 김지은(28)씨. 김씨는 4살 연상의 애인과 3년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하는 예비신부다. 그녀가 결혼 준비를 하면서 가장 걱정했던 것은 다름아닌 서툰 요리솜씨. 대학교를 졸업하고 바로 직장생활을 시작 하면서 집에서 직접 요리 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지라 라면 이외에 특별히 할 수 있는 요리가 없었다.
“결혼한 선배들이 남편이나 시어머니에게 사랑을 받으려면 신혼 초기에 남편 밥상에 신경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어요. 그런데 저희 시어머니는 워낙 완벽한 살림꾼이셨기 때문에 가뜩이나 요리를 잘 하지 못하는 저로써는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었죠.”
하지만 직장생활을 병행해야 하기 때문에 따로 요리수업을 듣기도 어렵다는 그녀의 눈에 띈 제품이 있었으니 바로 종가집의 ‘맛있는 양념이 필요할 때’다.
종가집 ‘맛있는 양념이 필요할 때’는 요리에 익숙하지 않은 예비신부나 싱글족들을 위한 요리 도우미로 신선재료만을 사용해 만든 요리용 양념이다. 종류도 찌개, 볶음, 무침, 조림 4가지로 용도에 맞게 나와있어 별도의 추가양념 없이 간편하게 다양한 요리를 만들 수 있다.
“처음으로 혼자서 요리를 만들어 보려고 주말에 마트에 들렀는데 생각보다 저 같은 요리 초보자를 위한 제품들이 많이 나와있더라고요. 그런데 그 중에서도 ‘종가집의 20년 김치양념 노하우’로 만들었다는 ‘맛있는 양념이 필요할 때’라는 제품이 눈에 들왔어요”
화학 첨가물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자연숙성 방식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인공적인 맛이 전혀
나지 않고 신선함이 살아있다는 점이 가장 맘에 들었다는 그녀는 “간편하면서도 요리의 가
장 기본이 되는 ‘손맛’이 담긴 제품으로 역시 김치로 유명한 종가집 제품답다”고 칭찬을 아
얼마 전 있었던 남자친구 생일에 시부모님을 초대해서 생일상을 차려드렸다는 그녀. 생일상을 혼자서 차린 건 처음이어서 힘들긴 했지만 ‘맛있는 요리가 필요할 때’ 덕분에 까다로운 시어머니에게 점수를 딸 수 있었다고.
김지은씨에게 예비 시어머니에게 좋은 점수를 딴 간단하면서도 맛깔스러운 요리를 추천해달라고 하자 ‘맛있는 무침이 필요할 때’를 활용한 ‘상큼한 달래무침 보쌈’ 만드는 방법을 알려줬다.
종가집 ‘맛있는 무침이 필요할 때’로 만든 상큼한 ‘달래 보쌈’ 레시피
재료 (3~4인분 기준)
종가집 ‘맛있는 무침이 필요할 때’ 6큰술 또는 1회용 1봉(100g), 달래 1단, 돼지고기(수육용)1근, 당근 1/2개, 양파 1개, 대파, 통후추, 풋고추
종가집의 맛있는 레시피
1. 달래는 흐르는 물에 씻고, 당근, 양파, 오이, 풋고추는 채썰어 준비한다.
2. 돼지고기는 칼집은 내어 냄비에 넣고 물, 대파, 통후추를 넣고 약 30분간 끓인다.
3. 준비해둔 야채에 ‘맛있는 양념이 필요할 때’를 넣고 버무린다.
4. 익은 돼지고기는 얇게 썰고 무쳐놓은 달래와 함께 접시에 담는다.
예비신부 김지은(28)
2008년 04월 결혼 예정
㈜레인콤 아이리버 양재점 팀장
연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