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장떡 매콤 칼칼한 감치 장떡 비 오면 생각나는 김치장떡
비가 오는 날은 부침개가 생각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요?
비 오는 소리가 부침개 부칠 때 기름이 탁탁 튀는 소리와 비슷하기 때문에
부침개를 찾는다고 하네요~믿거나 말거나요 ㅎㅎ
어제 이곳 창원은 엄청나게 많은 비가 왔답니다..
제가 창원 온 지 11월이면 2년이 되지만
이렇게 많은 비가 오는 건 처음이었답니다!~~~
아침에 뉴스 보니 부산도 많은 비가 오고
창원에선 마을버스가 물에 빠지는 일도 있었다네요~~~
비가 오면 너무 오고 안 올 때는 너무 가뭄이 계속되고
저야 하늘이 하는 일은 예측 불가인 것 같아요~~~
어제 오후에 비가 오니 저도 갑자기 부침개가 먹고 싶어서
김치 종종 설어 넣고 고추장 풀어 장떡을 만들어 먹었답니다!~!~
이런 것도 여럿이 먹아ㅓ야 맛있는데 혼자 먹자니 2개 먹고는 질리더군요~!~~
재료
김치 팽이버섯 1개 청양고추 2개 깻잎 칵테일새우 밀가루1컵 계란 1개 고추장1 큰 술 생수
깻잎은 쫑쫑 채 썰어 줍니다~!~~
팽이버섯은 밑동을 잘라서 놓았어요....
김치도 쫑쫑 썰어놓고요!~!~
청양고추도 다져 놓아요..
칵테일 새우도 대강 잘라주었어요~~~~
모든 재료와 밀가루 계란 1개를 섞어주고 고추장1 큰 술을 넣어서 섞어 놓았어요~~~~
매콤한 장떡을 먹고 싶어서 만들었답니다~!~~
며칠 전 사각 프라이팬을 쿠키 쇼핑에서 반값에 구입했어요
인덕션에서 사용하려고요~~~
새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반죽을 한 수저씩 떠올려줍니다~~~
한쪽이 노릇노릇 부쳐질 때 뒤집어서 노릇노릇 부쳐준답니다~!~~
부친 다음 처음 한 개 먹었을 때는 너무 맛있게 먹었답니다
그런데 기름냄새를 맡아서인지 혼자 먹어서인지 생각보다 안 먹히더군요~~~~
마음 같아선 다 먹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안 먹이더군요~~~
모든 음식은 여럿이 먹어야 더 맛있는 법인데
혼자 먹는 음식이고 기름냄새를 맡아서인 것 같네요~~~
어제는 정말 하늘이 구멍이 뚫린 줄 알았네요~~~
어찌나 비가 많이 오는지요~~~
오늘은 비가 그쳐서 맑은 하늘을 볼 수 있겠지요~~~
이제 며칠 안 남은 추석으로 바쁘신 분들도 많으시겠지요~~~
오늘 하루도 기분 좋고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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