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에는 생나물이 있어 좋아요~
하지만 연한 나물은 시기가 짧아서 아쉬웠었는데
이제는 나물재배를 많이해서 좋네요~
취나물의 향이 그득한
생취나물 무치니 입안이 행복하네요~
몸에 기운을 넣어주네요~
취나물
입안가득~ 향이 취나물
행복바이러스 봄나물~ 생취나물
취나물만드는법
취나물 300g, 다진파, 다진마늘, 통깨, 어간장1T, 들기름 1T
무농약 재배 취나물 300g
아주 연하고 잎도 작아요~
취나물
저처럼 나물류 잘 모르는 사람들 위해
잎모양 찍어봤네요~
취나물 줄기 다듬고 물에 씻어
끓는 물에 소금 넣고 데쳐요~
질깃한 나물 보단 부드러운 나물을 좋아해
10분 정도 푹 삶았어요~
찬물에 헹구어요~
향이 좋은 생나물은 물에 오래 담구어두면 향이 없어져요~
헹구기만해서 꼭 짜 숭덩숭덩 썰어요~
300g 데치니 200g되네요~
취나물의 향을 느끼려고
최소한의 양념으로 조물조물~
파,마늘, 간은 어간장에
고소한 들기름으로 조물조물
깨듬뿍~
통깨를 주로 사용하는 지라
손으로 부셔서 넣어요~
▶ 나물 촉촉하게 무치는 팁
육수를 1~2큰술 넣어요~
요상태에서 냄비에 넣고 살짝 볶아도 굿~
전 취나물향 제대로 느낄려고 패스~
요렇게 한접시 수북하게 나오네요~
나물은 한번 먹을 양만 무치는게
제일 맛나게 먹는 방법이랍니다.
우리집은 조금 남더라구요~
무치면서 맛 잘 안보는데
요건 맛보니
처음엔 들기름 향이 고소하고
씹으면 씹을 수록 취나물향이 퍼지네요~
아~ 이맛이야~
나물하나로 행복해집니다.
빨리 요걸 식구들 먹이고 싶네요`ㅎ
남편도 들기름에 무친 나물을 아주 좋아한답니다.
맛난 기름 직접 지켜서서 짜온 들기름이거든요~
진짜 구수해요~
봄엔 요런 생나물을 많이 먹어야합니다.
뜨슨밥에 취나물무침 하나만있어도 봄내음 가득~
봄내음가득한 취나물무침 만들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