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번 튀김옷 -녹말과 물을 1:1로 잘 섞어서 하룻밤 놔둔뒤,
윗물만 따라버리고 가라앉은 앙금만 사용합니다.
2번튀김옷- 저는 박력분 대신에..단호박 부침가루를 사용했거든요~
한번 넣어 봤는데..너무 괜찮네요.
{우리통밀가루50%,단호박가루25%,쌀가루23.5%,소금}의 비율로 들어 있습니다.
1.재우기 돼지고기(안심이나등심)는 손가락굵기로 썰어서..
분량의 재움양념에 잘 버무려서 30분정도 재워둡니다.
2.튀김옷은 냉장고에 넣어 두시거나..얼음물을 사용하세요.
(바삭바삭한 튀김의 비결입니다.)
3.튀기기 재워뒀던 고기에 녹말가루2T 넣어 버무린뒤,
튀김옷을 입혀서 끓는기름(180도)에 하나씩 넣어 튀겨냅니다.(2분정도)
온도확인은 튀김옷을 살짝 떨어뜨려봐서 잠시 가라앉았다가 떠오르는 정도면 알맞습니다.
튀길때 튀김들이 서로 붙어 있다고 넣자 마자 건드리지 마시구요~(튀김옷이 벗겨집니다.)
어느정도 단단해진뒤(젓가락으로 툭툭 건드려 보면 느낌이 옵니다.^^)
4.2차튀기기완전히 식힌 다음,다시 노릇하게 튀겨냅니다.
(왼쪽사진-1번,오른쪽사진 2번 튀긴것.)
5.소스팬에 기름을 약간 두른뒤 다진마늘과 생강 약간 넣어 볶다가 채소 넣어 코팅해 준뒤,
탕수소스 넣어 끓이다가 녹말물 넣어 걸쭉하게 끓여냅니다.
(설탕량과 식초는 드셔보시고 기호에 맞게 맞춰보세요.)
저는 기름 두르고 볶지 않구요.그냥 분량의 소스 끓여 사용 했습니다.^^
오이는 거의 마지막에 넣어 주세요. 누래지고..물컹거리게 되거든요.
완성접시에 튀긴고기 담고 소스뿌려내시면 됩니다.
저희집은 반을 뿌리고 반은 찍어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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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박과 통밀가루,쌀가루가 들어가서 인지..
더 바삭하고..노릇한게..괜찮았어요.
소스는 케첩을 넣거나..다른 부재료 넣기도 하는데..
저는 어릴적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런지..
그냥 간장 넣고 만든 기본소스가 좋네요.^^
옛날탕수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