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정에서 간편하게 드시면 좋은 단호박 샐러드를 만들어봤어요.
한번 만들어놓으면 대략 1~2일정도 냉장보관하시고
먹으셔도 좋기 때문에 아침에 부드럽게 먹기에 괜찮을듯합니다.
거기에 춘권피 그릇을 이용해서 바삭바삭한 식감을 더했습니다.
춘권피 그릇은 기호에따라 만드시면 좋을듯하네요.

단호박 샐러드 - 단호박1통(1kg), 당근1개 작은 것, 고구마 1개 작은 것,춘권피 20장, 버터 150g

소스-우유 3컵, 설탕 3큰술, 버터 2큰술or생크림2큰술

샐러드는 만들어서 냉장보관하시면 며칠정도는 드실수 있대요.
춘권피는 드시기 전에 만드시는게 좀더 바삭하게 즐기실수 있답니다.
즉, 춘권피와 버터는 그때그때 드실정도로만 준비해두시면 되요.

-미리 알아두어야 할 포인트-
1. 당근은 당연히 다른 재료보다 늦게 익기 때문에 다같이 넣고 익히면 씹는 식감을 다양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그게 싫으신 분들은 당근을 미리 익혀서 같이 넣어주시는게 좋아요.

2. 단호박 중에 반은 껍질을 까서 준비하시고 반은 껍질을 그대로 둔채 빡빡 씻어서 준비하시면
껍질이 있는 부분이 익으면서 색다른 식감을 주기 때문에 좋습니다만
저는 부드러운게 좋아서 다 까서 넣었습니다.
취향껏 준비하시면 되요~

3. 이정도 해도 양이 꽤 되기 때문에 저장해놓기 싫고 한번에 먹어치우고 싶으시면
적당히 같은 비율로 줄여주세요.(1/2 레시피를 하신다던지 하면됩니다.)

4. 냄비는 원 재료의 두배분량까지 부풀어도 넘치지 않을만큼 넉넉한걸로 준비하세요.
끓을때 무쟈게 잘 부풀고 잘넘칩니다.
넘 커도 그렇지만 재료손질해보시고 재료의 2배정도로 넉넉한 냄비를 준비하세요.

1. 단호박 1통(1kg)을 껍질을 깐것과 껍질채로 준비한 것을 준비해 1.5cm로 깍뚝썰기해줍니다.

2. 고구마1개와 당근1개도 같은 크기로 썰어 준비합니다.

3. 우유 3컵, 설탕 2큰술, 버터 2큰술(생크림2큰술)을 섞어줍니다.
버터 대신 생크림을 넣어준단 의미 같지만 전 단호박양이 좀 적어서 둘다 넣어봤답니다.
냄비는 재료의 2~3배 큰 냄비를 준비하세요. 큰일납니다 -_-;; 우루루 넘쳐요;

4. 넓은 팬을 준비하여 준비한 소스를 붓고 설탕과 버터가 녹으면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어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15분에서 20분 정도 익혀줍니다.
큰냄비에 하시면 곁에서 적당히 봐가며 방치해두면 되지만
저는 작은 냄비에해서 난리도 아니였구만요 -_-;
중간중간에 눌러붙지 않게 저어주셔도 되고요.

5. 그 사이에 춘권피 그릇을 만들어줍니다.
춘권피를 해동해서 물기를 적당히 제거하고 버터를 녹여서 준비합니다.

6. 버터를 춘권피에 발라줍니다.

7. 한장도 좋지만 튼튼하게 두장 만들어도 좋겠죠?

9. 170~180도 오븐에 10분 정도 구워줍니다.
온도가 쎄다 싶으면 살짝 낮춰도 좋고요. 조절하심 됩니다.



다 구워지면 적당히 식힙니다.

10. 시간이 경과해서 20분 후에는 눌러붙을수도 있으니 저어가면서 익히다가
요론질감이 되면 불에서 내려서 식히시면 됩니다.
냄비주의;;(제가 만든 냄비에서 넘쳐서뤼 청소가 좀 난감해서 알려드리는거랍니다~)

11. 춘권피 그릇과 단호박 샐러드가 적당히 식었으면 그릇에 넣어서 와작와작 먹으면된답니다~

커피와 같이 곁들여도 좋을듯하고요.
다른 음료랑도 좋을듯합니다.
생크림 드가고 버터들어갔다고 살찔꺼같다 하셔도
맨날 먹는건 아니니깐 특별한 날 하루 정도 만드셔도 좋을 듯하고요.
당근과 단호박, 고구마까지 들어있어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직장인들 아침 대용으로 간단하게 한스쿱씩 먹는건
괜찮다고 봐요.

그러면 즐거운 요리되시고 건강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