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입니다
그리고 지금 TV에서는 쇼트트랙 남.녀 결승전을 하고 있습니다.
반찬은 없는데 밥은 먹어야겠고 쇼트트랙때문에 마트가기는 힘든상황입니다
왜?
쇼트트랙을 봐야하기에 때문이죠?
그래서 냉장고를 살펴보니
팽이버서 1봉
계란2개
그리고 명절때 잡채하고 남은 당면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넣어논 " 고기 조림 소스" 가있더군요
그래서 버섯잡채를 만들기로 했어요
(이때 소금으로 약간 간을 해주어야 한다는 것은 기본이랍니다)
-팽이버섯은 밑둥을 잘라 볶아주었고요
(볶기직전에 가닥가닥 풀어주시면 더욱 좋아요
볶을때 소금은 안 넣었답니다)
-당면은 뜨거운 물에 15분정도 불려주었다가 기름에 볶아주었어요
볶아줄때 "고기조림 소스" 를 1큰술 넣어서 색을 내어 주었답니다
-그리고 넓은 볶은 팽이버섯과 볶아진 당면을 섞어 다시 한번 고기조림 소스를 1큰술 넣어 버무려 주었답니다
- 마지막에 채 썬 황백지단을 살짝 버무려 완성했답니다
초록색과 빨간색이 없어 약간 심심해 보이지만
기름도 약간
간장도 약간
그래서 오이려 건강식 잡채가 된것 같아요
그리고
맛이 완전 부드럽고 든든한 한끼식사가 되더군요
간장 조림소스 재료: 간장2큰술, 청주1/2큰술, 참기름1/2작은술. 조청1작은술 설탕1큰술, 다진대파흰부분1큰술.배즙1큰술 다진마늘1/2큰술, 통깨약간, 불랙후추약간
1. 볼에 간장과 설탕,조청을 넣어 완전히 녹혀준다. 1-1. 여기에 다진마늘과 다진파를 넣고 섞어준다 1-2. 여기에 청주와배즙 후추를 넣고 살짝 끓여준다 2. 마지막에 통깨 참기름을 첨가해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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