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봄동이 나오면 봄을 느낀다지요~

얼른 한포기 사다가 밤 듬뿍넣고 무쳐봅니다.

봄동의 고소 상큼함과

생밤의 고소함이 좋답니다.

밤을 듬뿍넣어 밤무침이라해야 할 것 같네요~

밤봄동무침

 

 

 

봄을 느껴요~ 밤봄동무침

오도독 오도독~ 아삭 아삭~ 밤봄동무침

밤봄동무침만드는법

 

봄동 , 밤, 냉이,

고추가루1T, 식초1/2T, 올리고당(설탕)1/2T , 맑은 젓갈 1t,

매실청1/2T , 다진파1T, 마늘1t, 통깨1t, 소금조금~

 

 

봄동

품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어떤 배추이든지 노지에서 겨울을 나며 자라고,

속이 꽉 차지 않아서 결구 형태를 취하지 못하며,

잎이 옆으로 퍼진 개장형을 띤 배추를 가리킨다.

 달고 사각거리며 씹히는 맛이 좋아 봄에 입맛을 돋우는 겉절이나 쌈으로 즐겨 먹는다

찬 성질을 지니고 있어 몸에 열이 많은 사람에게 좋으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위장의 활성화를 돕기 때문에 변비와 피부 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비타민 A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 칼륨, 칼슘, 인 등이 풍부하며 빈혈을 없애주고

간장 작용을 도와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한장씩 뜯어서 씻어서 겉절이 식으로 잘라요~

큰건 가운데 한번 자르고~

작은 건 그냥 사용하고~ 그냥~ 먹기좋은 크기로....

즉석겉절이는 절이지않고 생으로 사용해요~

냉장고에 있던 달래도 한줌 손질해 5cm길이로 자르고

마늘,파 다져서 준비

오늘은 밤을 넉넉히 (200g)을 넣었어요~

공주예목원알밤~ 밤이커서 10개 넘게~ 

생밤~ 되도록 얇은 칼로 잘라야 부스러 지지않고 잘 잘라져요~

준비된 재료에 양념 넣고

고추가루1T, 식초1/2T, 올리고당(설탕)1/2T , 맑은 젓갈 1t, 매실청1/2T , 다진파1T, 마늘1t, 통깨1t, 소금조금~

 

살살 버무린후

밤을 넣고 다시한번 버무린다

슬슬 애기다루듯이 슬쩍

양념이 묻은곳 안묻은곳 그냥 싱그럽게~

보기만해도 침이나요~

싱그러워서~

딸내미 귀신같이 맛난 냄새가 난다네요

코가 개코예요~ㅎㅎ

양념도 좋아하는거 맘대로 넣고 버무리면 된답니다.

그냥 먹어도 싱그럽고 아주 맛나고요~

뜨슨밥에 슬쩍 비벼서 먹어도 아주 맛나요~

아~ 하세요~

새콤, 싱싱,고소 아주 싱그럽네요~

밤무침, 봄동무침,봄동샐러드,봄동겉절이

뭐라 블러도 좋은 밤봉동무침

밤봄동무침

맛나게 만들어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