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훈제, 양파, 당근, 버섯, 부추를 준비합니다. 오리고기는 인터넷이나 마트에서 구입하는데
다향오리가 젤 입맛에 맞는것 같아 애용중입니다.
훈제오리 슬라이스를 꺼내어 잘게썰어주고 달궈진 프라이팬에 먼저 볶다가 야채넣어 볶아줍니다.
그다음 밥을 넣어 센불에 같이 볶습니다.
간은 소금으로 했습니다. 훈제오리 육즙이 베어나와 밥이 고소해요^^
볶음밥이 완료되면 계란물을 풀어 프라이팬에 부어주고
계란이 살짝 익어갈때 밥을 중간에 잘 얹고 보자기 싸듯 동그랗게 잘 싸줍니다.
계란은 좀 서툴러서 지지고 볶느라 사진은 못남겼네요;
훈제오리가 쫄깃한 햄같이 느껴져서 볶음밥할때 딱 좋더라고요
조리도 편하고 아이들 입맛에도 잘 맞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