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tte입니다.
오늘은 시리얼 대신 냠냠 밥으로 아침을 시작하네요.
역시 한국인은 밥심인가봐요? 시리얼과는 달리 더욱 든든하네요 ㅋ
오늘은 한번 끓여두면 이-삼일은 꾸준~히 드실 수있는.. 짜장밥을 준비해보려해요 ㅎ
아이들이 있으신 맘님들은 더욱 관심이 있으시지 싶으세요: )
준비재료 : 양배추 큰 잎 3장 / 애호박 1/3개 / 당근1/4개 / 감자 중3개 / 양파 중2개 / [오뚜기]사천짜장분말(4-5인분)
Tip. 개인적으로 .. 전분가루보다는 춘장이 더 맛있긴 하네요 ㅎ
요리하기 1. 준비된 재료를 가지고 가장 먼저 양배추를 흐르는 물에 살포시 씻어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양배추의 양이 많아야 달달하니 맛있답니다.
뭐, 없으시면 패쓰하셔도.. ㅎ
요리하기 2. 마찬가지로 양파를 씻어 잘 다져주세요.
양파는 간짜장처럼 큼직큼직하게 썰어주셔도 되요. 저처럼요 ㅎ
아무래도 씹히는 맛이 있어야 뭘 먹는거 같아서 ㅎ
Tip. 양배추가 없으실 땐 양파의 양을 좀 더 늘려주세요.
요리하기 3. 호박 / 당근은 조금씩 맛만 나도록, 영양이 들어가도록만 할게요.
그리고 감자의 양은 조금 넉넉한 게 좋아요.
음, 그러지 말고 드시고 싶은 야채 듬뿍 넣으세요! ㅎㅎㅎ
요리하기 4. 식용유를 두바퀴 두르고 감자와 당근 등 딱딱한 것들을 먼저 익히세요.
그러다가 애호박 / 양배추 / 양파를 넣어 조금 더 볶아주시면 되요.
너무 푹 익히지 않으셔도 되요. 어차피 물 넣고 끓일꺼니까요 : )
요리하기 5. 야채가 잠길 정도로만 물을 넣어주세요.
조금 더 걸쭉한게 좋으신 분은 물을 더 넣으시면 되요.
한소끔 부글부글 이렇게 끓을 때까지 놔두세요.
요리하기 6. 전분가루를 뿌려주세요.
개인적으로 춘장으로 만드는 짜장이 더 맛있는 거 같네요.
춘장으로 하실 땐 기름에 한번 더 춘장을 볶으신 다음에 넣으셔야 한다는 거 잊지마셔요.
보이시나요 ?
부글부글 잘 끓어가고 있는 짜장님이십니다.
한소끔 더 부글부글 끓여주세요 : )
이렇게 밥에 놓아서 먹으면 짜장밥 완성 : )
맛있게 식사하시면 되요!
오늘도 좋은하루되세요. 이상 Latte였습니다 하하~
내일 뵐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