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많은 분들이 김치찌게 내지는 된장찌게를 먼저 이야기 할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김치와 된장이 우리네 생활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재료이고,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서 그러지 않은가 싶네요.
그렇게 쉽게 만들수 있는 음식임에 불구하고도.. 많은 분들이 2% 부족한 맛땜시..
많이 고민을 하더라고요.
맛짱 또한 그런 질문의 쪽지를 많이 받아 보았답니다.
김치찌개와 된장찌개는 계절과 관계없이 먹는 음식이지만..
쌀쌀한 계절에는 더 맛난 그런 음식이지요.
맛있는 찌게 뚝배기 한그릇이면.. 다른 반찬이 없어도 밥 한그릇은 금세 뚝딱~!!
가장 일반적인 것이지만,
지금부터 맛있는 김치찌게와 된장찌게를 만드는 비법을 알려 드립니다.^^
신김치 4분의 1포기, 돼지고기(기름이 있는 목등심이나 기름이 적은 삼겹살) 200그램,
두부 2분의1모, 맛술 2수저, 후추가루 약간, 대파 1뿌리, 홍고추 1개,
멸치다시물 5컵~, 김치국물 1국자, 고추장 1수저, 표고가루 2분의1수저, 액젓 2수저, 소금
쑹덩쑹덩 썰을 배추김치와 고기를 넣고 후추가루와 맛술을 넣고 잘 버무린 뒤에 불에 올려넣고
고기를 반정도 익힌다.
고기가 대충익으면 멸치물을 넣고, 뚜껑을 닫아 끓히다 김치가 부드러워지면 ,
김치국물, 고추장, 을 풀어준 뒤에 액젓을 넣고 ... 간을 보아 싱거우면 나머지 간은 소금을 넣어 ㅁㅏㅊ춘다.
간을 맞춘 찌게에 두부를 넣고 대파와 홍고추를 넣어 우르륵 끓이면 완성~!!
넘 쉽지요??
이렇게 쉬운것이지만,.,. 늘 어렵게 느끼는것은??
ㅎㅎ 아마도 자주 만들지 않아서 일거예요.
요리도 다른것과 마찬가지로 많이 만들어야 솜씨도, 맛도.. 좋아진답니다.^^
ㅎㅎ 완성 되었는데.. 비법이 없다구요???
1. 신김치에는 돼지고기의 기름이 들어가면 신맛이 덜나게한답니다.
2. 표고가루와 멸치다싯물과 액젓으로 부족한 2%로의 맛을 채웠고..
3. 김치국물이 들어감으로서 진한 국물맛을 내고,
4. 마늘은 넣치 않아 김치째개의 시원한 맛을 살렸답니다.
ㅎㅎ 다 아는 거라구요???
아웅~!! 다 아는 울 님은 요리고수입니다~ㅎㅎ
모르시는 초보님들 참고하세요~^^*
뚝배기에 담아 보글보글 끓여 드시면 다 드시도록 식지않아 더 맛있답니다. ^^
진한멸치육수 3~4컵, 감자 작은것 1개, 무, 호박 4분의1개, 두부 2분의1모,
청홍고추(매운것)각 1개씩, 대파, 팽이, 느타리버섯 약간씩
표고버섯, 된장 한수저반, 고추씨가루 2분의1수저, (없으면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섞어 넣으면 됩니다.)
멸치육수에 된장을 풀고, 감자와 무, 홍고추를 넣어 끓으면 바로 호박, 표고와 느타리버섯, 두부를 넣은 뒤에 ㄲㅡㅎ여준다.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하고, 대파와 청고추를 넣어 우르륵~!!
요기서 감자는 익는 정도로만 익혀주어야 국물이 깔끔하고 시원하고,
소고기를 넣어 끓여도 맛있답니다.(맛짱네는 아이가 좋아하여 넣었는데.. 감자는 안넣어도 됩니다.)
이렇게 만들면 완성이예요.
넘 간단하고 쉬우니.. 음식 만드는것이 넘 간단해 보이지요?
그렇치만 맛은 끝내준다는거..ㅎㅎ
이렇게 끓여 식탁에 올려 놓아보세요.
가족들이 맛있게 먹는것만 보아도 내 배가 그득~!
마음은 흐믓~!!
요리도 자꾸 만들다 보면 요리도 참 쉽고 즐겁답니다.
된장찌개도 뚝배기에 담은 뒤에..
바글바글 끓인뒤에 식탁에 올려 놓으면.. 다 먹도록 식지않아 더 맛있게 먹을수 있답니다.
뭔가가 허전하다고요??
ㅋ 맞다.!!
맑고 진한 멸치육수로 된장찌개의 시원한 맛을 살렸습니다.
2. 고추씨(or청양고추)로 칼칼한 맛을 첨가했고,
3. 마늘은 넣치 않앗습니다. 마늘을 넣으면 된장 고유의 맛이 죽어 맛이 덜 난답니다.
4. 멸치 육수에 여러가지 버섯을 넣어 끝내주는 가을의 풍미를 더하였답니다.
마늘이 안들어 간다는거예요.
핫!! 몬 놈에 비법이 이렇게 쉽냐고 하시는 분~!!
ㅎㅎ 모르는분들을 위해 적은것이니.. 이해하시고, 알고계신 노하우도... 댓글로 남겨 주삼요..ㅎㅎ
자~, 많이들 드세요.
버섯향이 가득 들어있는 맛있고, 칼칼한 버섯 된장찌개 대령입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