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여름보양식 - 전복 삼계탕
Total time: 120 min
Yield: 4 servings
Ingredients: 닭; 전복; 생황기; 마늘 2통; 밤 5개; 대추; 수삼; 엄나무즙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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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

껍질 벗겨진 닭을 도마에 놓고 남아 있는 기름기를 떼어내고 꼬리부분도 잘라 버립니다.
STEP 2/11

배안쪽의 갈비뼈를 보면 뼈 안쪽에 내장이 들어 있는데 이것도 다 긁어내고 닭 내장 이물질이 하나도 없게 여러 번 씻어 줍니다.
STEP 3/11

전복 손질 - 전복의 껍데기는 솔로 깨끗이 씻고 전용솔로 박박 문질러 물때나 지저분한 것을 씻어주세요. 끝에 있는 전복이빨도 제거 하고 내장은 그대로 터지지 않게 하고 칼집을 넣어 주세요.
전복껍데기도 닭과 함께 푹~ 끓여줄 거예요.
전복 손질법 레시피
STEP 4/11

마늘과 대추도 손질하여 둡니다.
마늘 손질법 레시피
STEP 5/11

생황기를 준비했어요.
여름에는 황기가 최고예요. 말린 황기보다 생황기가 효과가 훨씬~ 좋다고 합니다. 향이 참 좋아요.
STEP 6/11

준비된 전복 삼계탕 재료
STEP 7/11

큰 찜통에 엄나무진액을 붓고 수삼과 전복을 남기고 모든 재료를 넣어 끓이고 거품을 걷어 주세요.
끓기 시작하고 잠시 후에 수삼을 넣어 주세요. 전복은 맨 나중에 넣어줍니다.
STEP 8/11

수삼손질 - 수삼 뇌두(머리부분)는 칼로 잘라 버리고 찜통에 넣고 재료를 끓여줍니다.
STEP 9/11

처음엔 불을 세게 한 후에 나중엔 중불로 50분 정도 끓여 주면 물이 뽀얗게 우러나오고 점점 국물이 진하게 나옵니다.
STEP 10/11

전복은 그야말로 맛바람에 게눈 감추듯 ~~ 부드러우면서 쫄깃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STEP 11/11

찹쌀을 닭의 몸통안에 넣어 푹 삶아 드셔도 좋습니다.
마늘과 황기만 넣어 마늘 삼계탕으로 드셔도 좋은데 마늘은 냄새 하나 빼고 100가지 좋다고 합니다.
푹 끓이면 마늘 냄새도 없고 괜찮더군요. 야들야들한 닭고기 뜯고~
부르럽고 쫄깃쫄깃한 전복 맛이 일품이며 국물맛도 깔끔하니 여름 건강회복에 그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