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넘넘 습한 날이에요^^
이런땐 귀찮아 후딱 한끼기 딱이지요.
김치만 있음 반찬없을때 든든 한끼로 그만 이지요.
혹 김치 볶음밥을 싫어 하시는 분은 없으시리라^^생각..
달달 볶아 치즈까지 얹어 먹음 칼로리 몰라~^^
어제 혼자 아점으로 먹은 김치 볶음밥.
후딱 만들어 왕창 먹다 배가 터질 뻔한 치즈 김치볶음밥이에요^^
재료: 김치 송송 조금, 버터 조금, 양파조금, 햄조금,고추장 반스푼,올리고당1/3스푼,계란1개,피자치즈 조금
익은 김치를 송송 썰어주세요.전 묵은 김치로^^
햄도 송송 양파도 송송 썰어주세요.
정말 이쁘게 자르고 싶지만...
배고픔에 막막 썰어 줬어요.
팬에 버터를 녹여 주세요.
김치 볶음밥에 풍미 UP^^
버터 무한사랑.저에요^^
버터 녹인 팬에 김치를 달달 중불로 볶아주세요.
김치가 충분히 볶아져야 맛난 김치 볶음밥이 되지요.
김치가 충분히 볶아지면
고추장 반스푼을 넣어주세요.
그리고 이때 전 올리고당 1/3 스푼도 넣어 주었어요.
고추장 넣어 비비적 볶다가
썰어놓은 재료를 몽땅 넣어 주세요.
그리고 한번 더 달달 볶아주세요.
버터를 넣어서 따로 기름은 넣지 않았어요.
모든 재료가 볶아지면 밥을 넣어 밥도 충분히
달달 볶아 주세요.
밥 또한 어느정도 달달 볶아져야 볶음밥이 맛나게 되요.
볶아진 밥을 얹고 김치 볶음밥의 단짝
정말 어려운 계란 후라이도 하나 얹고
치즈 솔솔 뿌려~ 렌지에 2분 정도 돌려
치즈를 녹여 주세요.
치즈가 녹으면 냉장고에 시들어가전 어린잎들 얹어 먹었더니
더 맛난 치즈 김치 볶음밥이에요.
쭈욱~ 늘어나는 치즈와 계란까지 다른 반찬 필요없는
후딱 한끼에요^^
오늘 나갔다 왔는데 날씨가
그냥 물먹은 하마 날씨 에요.
비는 잠시 그쳤지만 습해도 넘 습한날씨ㅠ
장마가 얼른 지나가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