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의 밥상을 기회되면 열심히 보네요~
얼마전 황태덕장에 가서
현지인들이 끓여먹는 황태탕을 보고
저도 끓여봤네요~
황태국보다는 조금더 황태를 많이 먹을 수 있다고나할까?
좀더 시골스럽고 투박하지만
몸에 아주 좋고 시원한 탕이네요~
황태탕
시원한 보양식~ 황태탕
한국인의 밥상~ 황태탕
황태탕만드는법
황태포
▶ ▷ 황태의 효능
몸속의 찌든 독을 해독하고
과음으로 인해 피로한 간을 해독해주며
피로회복과 혈압조절에도 큰효과가있다고 동의보감에도 나와있답니다.
공해,술,흡연등으로 지친 현대인의 지친 간을 보호하고
간 기능을 향상시키며,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황태포는 껍질을 벗겼어요~
안벗기고 하셔도 되요~
전 껍질로 딴 요리 할게 있어서 벗겼답니다.
황태포는 6cm길이로 잘라놓고
손으로 만져서 가시를 발라내요~
무는 나박썰고
양파는 굵게 채썰어놓고
쿠커에 마,양파를 깔고
황태포를 얹고
고추가루, 파도 얹고
물을 잘박할 정도로 뭇고 끓인다
이웃이 길러서 준 배추 ~
마지막으로 황태탕에 넣네요~
황태탕이 우루루 끓으면
좀더 얼큰하라고 매운고추도 2개 넣었어요~
배추속대도 넣고
간은 새우젓으로 맞추어요~
쿠커째 상에 올려서 끓이면서 먹어도 굿~
당근 두조각도 넣었어요~
황태가 큼직하니 들어가
씹는 맛도 좋답니다.
국물은 아주 시원 얼큰해요~
조금 시골스러운 비주얼,맛이랄까요?
투박하지만 맛은 깊답니다.
나이들어가며
이렇게 휘리릭 ~ 뚝딱~ 만들어내는 게 좋네요~
해장으로도 굿~
보양식으로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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