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래미가 이제는 아주 맵지만 않으면 곧잘 먹는다.
하지만 아직 무리인 고추류,,,
멸치에 꽈리고추 넣고 달달달 볶아주면 가끔씩 씹히는 매운 고추에 정신이 번쩍 들면서
입맛이 화~~악 살아나는 느낌인데
멸치 대신에 어묵에 꽈리고추를 넣어도 같은 느낌이 난다
하지만 꽈리고추랑 볶으면 딸래미는 멸치만,,,어묵만,,, 아직은 골라먹는다
좀더 크면 잘 먹을테니 걱정은 접고,,,오늘도 맛나게 먹어본다
★ 재료 : 꽈리고추 2줌, 사각어묵 2장
★ 양념장 : 다진마늘 1, 맛술 1, 간장 1, 요리당 1, 후춧가루 적당량, 참기름 약간
1. 어묵과 꽈리고추는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준다. 작은 꽈리고추는 그냥, 큰건 반으로 썰어줬다.
2. 달군 팬에 오일을 두르고 다진 마늘 1수저를 넣고 살짝 볶아준다
3. 꽈리고추와 어묵을 넣고 달달달 볶아준다
4. 양념재료를 넣고 약불로 줄여 양념이 고루 배이도록 볶아준다
5. 쉽고 간단하게 만들수있어서 좋고, 맵지않아 아이가 먹기에 좋다
♣ 갓지은 밥 한수저에 오뎅, 꽈리고추 올려 먹으면서 도란도란 하루를 마무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