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얼마전 해먹었던 굴국밥 요리에요~
저랑 신랑은..요런..밥들어간 요리를 좋아해요 ㅋㅋㅋ
뭐..요리라고 하기엔..너무 허접 하지만 ㅋㅋㅋ
한끼 식사 해결하기도 좋고~
제철 요리도 맛보고 !!
제가 굴을 넘넘 좋아하거든요~
생굴 초고추장에 찍어먹어도 좋고!!
그래서 겨울을 넘 기다린다면서~
아~김장김치에 들어간 굴도 맛나죠 ㅋㅋㅋ
엄마 아시는 분이 생굴을 직접 잡으신거..아주 귀한 국산!!을 주셔서~
저희집까지 오게 됐답니다 ㅋㅋㅋ
그래서 바로 못해 먹어서 냉동실에 넣어놨다가 꺼내서 먹었어요 ㅋㅋㅋ
육수를 내주세요!!
전 멸치를 예전에 넣어서 한번 해봤는데..완전..뽜!! 였어요
이건 굴맛이 않나고..멸치..비린맛만..나길래...아니다 싶었죠!!
굴이 들어간 요리에는~전 다시마랑 이렇게 무만 넣었어요!!
준비해둔 오동통통 생굴!! 생굴이였는데...ㅋㅋㅋ 냉동굴 되버렸네~
하지만 맛은 짱!!
역시나..국내산..직접 잡은거라...알이 작아요~
마트에 파는거 보면..얼마나..굴이 큰지..먹기 혐오스러워..-.-:::
그담~집에 생새우도 있어서 같이 넣었어요~
육수 팔팔 끓여 주세요!!
그런다음 미역 넣고~한번 끓여주세요!! ( 이때 미역은 조금만..넘 마니 넣음..미역맛만 나요 ㅋㅋㅋ)
왠지 경험 같죠~ㅎㅎㅎ
그런다음 밥이랑 굴 넣고 끓여주세요~
굴은 조금만 끓여도~그 맛이 우러나니까요~
뭐 오래 끓이면..질겨 진다고 하던데...굴이 질겨봤자 ㅋㅋㅋㅋ
울 쭈양도 이거 잘먹거든요~ㅎㅎㅎ 아기들은 요렇게 먹고
우리가 먹을꺼는~청량고추 약간 숑숑 썰어주면..!! 칼칼하고 시원한 굴국밥 완성!!
참 쉽죠잉~ㅎㅎㅎ
굴 보이시나요~ㅎㅎㅎ 오동통통~하지만 크기는 작다는!!
시중굴은 얼마나 물을 먹였음..부풀어 올라 큰지!!
굴 좋아하는 일인인데..그건..넘 커서 못먹겠다는 ㅋㅋㅋㅋ
요렇게 해서 굴건져서 초고추장에 찍어먹어도 맛나요~
이거 먹음 얼었던 몸도 스르륵~풀린답니다~ㅎㅎㅎ
아..주말..좋은데..뭘해먹나요??ㅋㅋㅋㅋ
다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