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하면 너무 매운맛이 강하다고해서 물에 사알짝 데쳐내 주었어욤~ 생강 데쳐낸물은 그대로 꿀을 타서 생강차로 마시면 되니까 아까워 하지 않으셔도 되욤~
STEP 3/9
생강과 같은양의 설탕을 준비하시구요~
STEP 4/9
한번 데쳐낸 생강을 냄비에 붓고 동량의 설탕도 부어주세요~
STEP 5/9
바로 불에 올리는게 아니고요~ 요래 가만히 놔두면 설탕이 저절로 녹거든요
STEP 6/9
요때 불을세게하고 주걱으로 저으면서 끓여주세욤~
너무 오래 끓여주면 설탕이 카라멜화되기 쉬우니까요~
센불에서 후다닥 만들어주는게 좋아요~
STEP 7/9
아 놔~ 이건 머 무슨 마술도 아니궁.
설탕이 녹으면서 주걱끝이 묵직한 감이 닿더니 순간적으로 요래 설탕 결정이 생기더이다~ 신기신기~
STEP 8/9
요렇게 만들어진 생강을 말리면 편강이 되는거예욤~
STEP 9/9
단맛과 매운맛의 오묘한 만남~ 음~ 좋은데요~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진저롤 성분이 장을 연동시키기 때문에 변비를 예방하고 대장암에도 효과적입니다. 또 위액분비를 촉진시켜 소화흡수를 돕기도 하구요. 생선의 비린내 제거는 물론 티푸스균이나 콜레라균과 비브리오균을 없애는 살균효과가있어 생선회나 생선초밥먹을때 함께 먹으면 좋아요~ 하지만 생강자체에 열이많아 혈압이 높거나 흥분을 잘해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은 삼가는게 좋다고하니 참고하세욤~
물에도 담고 여러번 끓여도 많이 맵네요 비쥬얼은 나쁘지않은데.. 원래 이런맛인건지 아버지가 항암중이라 만들어봤는데.. 잘드실지..ㅜㅜ
2022.03.27 02:24
mini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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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강만드는 법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대용량으로 하는바람에 카라멜화가 되어 색깔이 영~~.다음엔 완벽하게 성공해볼래요.
2021.12.07 09:36
유니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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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왜 색깔이 하얗게안나올까요ㅠ탈것같아서요기까지했네요
2021.10.27 12:11
리뷰별점
냉동실에 편썰어 재작년부터 묵혀뒀던 생강을 갱년기를 맞아 생강이 여러면에 좋다는 말이 실감나서 레시피보고서 한번 해봤어요
생것이 아니라서 주글주글 힘도없는데다 갈색 설탕으로 만들었더니 중간에 엿이 되려나?했네요
그래도 불조절하며 끝까지 뒤적거렸더니 이렇게 완성이..^^
근데 독합니다 ㅋ
냉동실 오래 뒀어서 독한맛이 빠졌을거라 생각하고 한번 데쳐서만 했더니 독한 생강맛 그대로네요
생강데친물을 편강해낸 냄비에 그대로 붓고 편강에서 떨어진 설탕 약간 넣어 끓여서 식힌후에 꿀좀넣어서 생강차도 한병~
레시피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