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는 간장게장을 더 많이 먹었던거 같은데
요즈음은 짠건 덜 먹을려고 하고
매콤한 걸 더 선호하니
양념게장(꽃게무침)을 더 좋아하네요~
싱싱한 꽃게로 양념게장(꽃게무침)을 만들기도 하지만
오늘은~ 옛방식으로
간장게장으로 양념게장(꽃게무침)을 만들었어요~
간장게장으로 만든게 더 감칠 맛이 있답니다.
만들어 금방 먹을 수도 있구요~
꽃게무침(양념게장)
매콤한 양념에 달큰한 꽃게살이 환상궁합~ 꽃게무침(양념게장)
진정한 밥도둑~ 꽃게무침(양념게장)
꽃게무침(양념게장) 만드는법
간장게장 (암꽃게)3마리, 소주2T, 배1/4개,양파1/4개,파3T,청양고추4개,홍고추1개,
간장게장간장4T, 고추가루7T, 생강술1T, 물엿1T, 매실청1T, 참기름1T, 통깨1T
간장게장 게만 건져서 냉동실에 두었던 거 꺼냈어요~
살아있는 암꽃게로 담구어도 좋아요~
예전엔 ~ 간장게장 담구어 숙성시킨후
양념에 무쳤답니다.
꽃게
꽃게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며 타우린 성분도 풍부하게 들어있어 고혈압에 좋다.
꽃게에는 콜레스테롤이 많이 들어있지만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리는 타우린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고혈압을 비롯한 각종 성인병에 효과적이다.
게딱지 떼고 알 꺼내고
다리 끝은 잘라내고
왕발 가시는 먹기좋게 잘라내고
손질해서 자른 간장게장에
소주2T 뿌려두었어요~
혹시 모를 비린내를 없애줘요~
꽃게손질은
http://blog.naver.com/mimi030630/100091425829
배도 아주 곱게 다져놓고
양파,파도 다져놓고
마늘은 채썰고~
청양고추 3개 어슷 썰어 놓고~
홍고추도 채썰어요~
간장게장간장4T, 고추가루7T, 생강술1T, 물엿1T, 매실청1T, 참기름1T, 통깨1T
미리 섞어서 고추가루를 불려요~
간장게장을 넣고 버무려요~
배,양파,마늘,파,고추를 넣고 버무리면 끝
너무 쉽지요`ㅎㅎ
처음엔 고추가루가 따로 놀지만 조금 지나면 양념이 잘 어울어져요~
양념이 넉넉한 걸 더 좋아한다지요~
밥 비벼먹으면 그만이거든요~
1~2시간 지나야 더 맛난데
급해서 버무리자 마자 담았네요~
하루 지났을 때가 가장 맛나구요~
양념게장은 5일안에 다 먹는게 신선하네요~
알이 탱탱하게 있는 봄꽃게로 담구어야 맛나요~
먹기좋게 꽃게 손질해서 무치니
먹기도 아주 편하답니다.
살을 먹어도 맛나고~
알을 먹어도 맛나고~
사진만봐도 군침 돕니다.
뜨거운 흰쌀밥에 양념게장 하나면 밥한그릇 뚝딱입니다.
우리집에서 명절에 기름진 음식 보다
더 인기있는 양념게장이랍니다.
요거 먹다가
음식점에서 냉동게에 양념만 버무려 나오는 양념게장 못먹지요~
청양고추와 함께 먹으면 더 매콤해서 좋아요~
간장게장으로 제대로 만든 양념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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