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무비빔국수 만드는법
날이 왜이리 더운지요~
입맛도 없고 배는 고프고
얼갈이,열무김치도 맛나게 익었으니~
간단하게 국수비벼봅니다.
열무비빔국수
더운날 입맛돋우는 열무비빔국수
열무비빔국수
열무비빔국수 만들기
열무김치 , 상추, 오이
양념: 고추장3T,고추가루1T, 매실액기스2T,올리고당1T,식초1T, 참기름1T ,통깨1T
채소육수1/2컵( 무,양파,파,다시마 삶은 물)
상추는 먹기좋게 숭덩숭덩 잘라놔요~
오이도 채썰어놔요~
얼갈이,열무김치
아주 맛나게 새콤하게 익었답니다.
전 얼갈이,열무김치가 더 좋아요~
배추씹는 맛이 좋거든요~
새콤,달콤하게 양념에 열무김치를 비벼요~
국물이 자작하게요~
새콤,달콤은 식성에 맞춰 가감하세요~
국수는 1인분에 100g
저울에 달아서 삶으면 남는 경우가 없다지요~
팔팔끓는 물에 국수를 부채꼴로 펴서 넣어요~
우르르 끓어오르면 찬물을 한컵정도 넣어요~
또 끓어오르면 또 찬물을 넣고~
두번 반복하면되요~
국수를 소쿠리에 물째 부어서 국수만 남긴후~
찬물에 빨래 빨듯이 빠락 빠락 빨아서 전분기를 빼요~
채에 받쳐고 채를 탁탁 쳐서 나머지 물을 빼요~
그래도 안빠진 물은 손으로 잡아 살짝 눌러 짜요~
찬물에 헹구면서 꼬들하게 잘 삶아진 국수~
손가락에 말아서 먹는 맛이란~ㅎㅎ
요거 요거 별미랍니다.
막삶은 국수에 간장,참기름,통깨넣고 비비면~ 꿀맛이랍니다~ㅎㅎ
원래 궁중에서 비빔국수도 간장에 비빈거랍니다.
아이들 비빔국수는 간장에 비벼요~
아니 비빔국수 먹다가 매울때~ 한젓가락 먹으면 매운맛이 중화된다지요~
양념에 국수를 넣고 비벼요~
약간 촉촉한게 더 맛나답니다.
망향국수에 가면 채소육수에 즉석에서 비벼주는 비빔국수처럼요~
넙은 그릇에 비빔국수를 담고
상추를 수북히 둘러담고
채썬 오이를 올리고 통깨 조금 더 뿌려요~
일단~ 색감으로도 맛나보여요`
더운데~ 보이는게 싱그러우니 좋네요~
앗~ 계란을 삶을 걸~
비빔국수만 먹으면 왠지 허전해서
호박전 후다닥 부쳐놓고 국수를 삶았답니다.
양념은 본인의 기호에따라 가감하세요~
전~ 요즈음 되도록 간이 세지않게 먹으려고 노력한답니다.
상추를 듬북 함께하니 너무 좋아요~
~
국수먹다~ 매콤한 맛에 혀가 얼얼하면
따땃한 호박전 하나 같이 먹으면
입안이 부드러워져요~
호박전 한 후라이팬에 후다닥 부치는 수고정도는 감수하고
열무비빔국수 비벼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날도 더우니 당분간 우리집 단골메뉴가 될거 같네요~ㅎㅎ
밥하기 귀찮은 때~
뭔가 ~ 매콤한게 땅길 때~
입맛이 없을 때~
열무김치가 맛나게 익었을 때~
열무비빔국수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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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