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준비하기) 1.배추김치는 잘 익은 것으로 준비해 국물을 살짝 짜고 소를 턴 뒤 잘게 다진다. 2.참치는 통조림으로 준비해 체에 쏟아 기름을 빼고 살짝 으깬다. 3.양파는 반 갈라서 썬 후 잘게 다지고,실파는 다듬어 씻어 송송썬다. 붉은 고추는 모양대로 둥글게 저며 썬다.
(반죽하기) 4.볼에 밀가루와 물을 붓고 약간 되직하게 반죽한다.멍울없이 매끈하게 되면 배추김치와 양파를 넣고 섞어 소금으로 간한다.
(지지기) 5.팬을 뜨겁게 달군 후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4)의 반죽을 숟가락으로 떠 올린다. 6.밑면이 노릇하게 익기 시작하면 가운데에 참치살을 얹은 후 실파,붉은 고추를 올리고 뒤집어 앞뒤로 노릇하게 익혀낸다.
*얇고 쫄깃하게 부쳐야 맛있어요 부침을 쫀득쫀득 맛있게 하려면 반죽이 잘 돼야죠.너무 되직하면 타박타박 맛이 없고 반대로 너무 묽으면 부서지고 모양이 흐트러지기 쉽거든요.또 두께는 되도록 얇은것이 좋아요.두툼하면 쫄깃한 맛이 없기 때문이죠.국자나 숟가락을 빙글빙글 움직이면서 얄팍하게 모양을 잡는게 요령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