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렸다 먹는 도루묵
알이 톡톡~ 씹는맛이 좋은 도루묵
지금~ 알이 꽉차서 맛나네요~
남편이 너무나 좋아하는데 점점 가격이 비싸지네요~
예전엔~ 싼 생선이었는데~
지금은 ~ 비싼 생선이네요~
맛난 무와 함께 졸여보아요~
도루묵 조림
알이 통통 ~ 도루묵 조림
오두둑~ 오두둑~ 알씹는 맛이 좋은 도루묵조림
만들기
도루묵 8마리,
대파 1/2대,고추 1개,무반개, 양파반개,
양념: 간장 4T, 고추가루1/2T, 마늘1T, 올리고당1T, 매실청1T, 청주2T
도루묵
옛날 조선 14대 선조임금이 피난길에 맛있게 먹었던 생선을 '은어'라 명명하였다가
그 이후 다시 먹어보니 그 맛이 예전과 같지 않다하여
도로 '묵'이라 명하였다는 것이 도루묵이 되었다고 전해지는데요.
비린내가 나지 않고 맛이 담백하고 살이 부드러워요
성장기 어린이의 두뇌발달 및 성인병예방에 효과적이랍니다.
무가 맛날 때니~ 무를 넓적하게 잘라서 넉넉히 깔고
무가 잠길정도의 물을 붓고~ 다시마 한조각 올려서 끓여요~
파를 사면 파란잎이 많잖아요~
놔두면 금방 누래져서 못먹거든요~
국물에 넉넉히 넣어도 좋답니다.
양파도 반개 두툼하게썰었어요~
고혈압땜에 양파를 많이 먹으려구요~
다시마 건지고~
도루묵을 얹어요~
양념 얹고~ 파,고추,양파 넣고 한소큼 끓여서
불줄여 살짝 졸여요~
도루묵조림
도루묵은 살이 아주 연해서 잘부셔져요~
그래서 큰 팬에 조린답니다.
도루묵조림의 두툼한 무도 아주 맛나지요~
오늘은 국물이 조금 있게 조렸어요~
도루묵조림~ 알이 반이예요~
알이 입안에서 폭죽처럼 탁탁 터진답니다.
음~ 요맛에 도루묵조림 먹는가봐요~
도루묵조림 비리지도 않아요~
도루묵 살은 어찌도 부드러운지~
요즈음~알이 꽉찬 도루묵~
무 넣고 도루북조림 만들어보세요~
별미로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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