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4컵)에 다시마 넣어 끓이고,
불끈 다음 가다랭이포(1줌), 국간장(1), 소금 간하고
10분 후 체에 내려 깨끗한 국물만 준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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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샤브샤브용 300g), 두부, 표고버섯, 팽이버섯, 죽순, 배추 준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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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깨소스는 갈은 참깨(6), 가다랭이국물(6), 진간장(1), 맛술(3), 핫소스(0.3), 다진마늘(0.1)를 섞어서 준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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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즈소스는 진간장(4), 가다랭이국물(6), 맛술(4), 식초(2), 레몬즙(1), 핫소스(0.3)를 섞어서 준비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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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해둔 가다랭이국물을 끓여 야채를 익혀서 폰즈소스에 찍어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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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는 살짝 담가 꺼내 참깨소스 찍어 먹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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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가다랭이국물에 생우동, 대파, 쑥갓, 다진마늘, 고춧가루, 후춧가루 넣어 끓여먹고.. ^^
샤브샤브의 뜻은 물이 넘실거리는 소리인 "찰랑찰랑"이란 뜻의 일본 의성어에서 나온 말인데 끓는 육수에 얇게 저민 고기와 야채를 살짝 데쳐서 소스에 찍어먹는 일본요리의 이름이 되었지요.
이것이 한국으로 넘어 오면서 한국사람은 국물을 사랑하기에 그 국물에 칼국수를 넣어 얼큰하게 먹었는데 이것이 징기스칸이라는 이름으로 정착이 되었지요.
하지만 이 요리는 원래 토렴이라는 우리나라의 전통 조리법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밥이나 국수에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가 따라내는 것을 여러 번 반복하여 데우는 조리법을 토렴이라고 하는데 삼국시대 때부터 전쟁터에서 투구에 물을 끓여 야채와 고기를 익혀 먹던 것이 고려시대 때 몽고로 전해졌고, 징기스칸의 대륙정벌에 의해 유럽으로 넘어가 퐁듀로 정착되고, 청일전쟁 때 일본으로 건너가 샤브샤브로 정착하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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