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비는 사시사철 맛나지만~
여름엔 더 맛난 거 같아요~
짭쪼름한 굴비 하나만 있으면~
찬밥에 물말아 한그릇 뚝딱이라지요~
예전엔~ 정말 제대로 바짝 마른 굴비
연탄불에 석쇠에 구워서 쪽족 짖어서 먹던 맛이 생각나네요~
도시락 반찬으로도 싸가지고 갔었는데~ㅎㅎ
굴비매운탕
매콤한 국물이 깔끔한~ 굴비매운탕
짭쪼름한 ~ 굴비매운탕
만들기
굴비3마리 ,생강술1T
무100g, 물3컵, 청양고추1개, 홍고추반개, 대파조금,쑥갓조금,
고추가루 1/2T, 미림1T, 마늘1t, 집간장(소금)1/2t
아주 싱싱한 굴비~
요거~ 다이아몬드가 박힌게~ 국내산 맞네요~
비늘을 꼬리쪽에서부터 대가리쪽으로 칼등으로 긁어요~
한번 먹을 양만큼~ 담아서 냉동 보관해요~
예전처럼 달아매서 말리는 건 지금 기후엔 안되네요~
무조건 냉동실로~~~~
굴비는 비늘을 긁고 지느러미를 자르고~
아가미는 띠어내고 내장을 빼내요~
생강술 을 뿌려 10분정도 두어요~
무 - 나박썰고~
파~ 어슷썰고~
청홍고추 반갈라 씨 배고 채썰어요~
고추가루,집간장, 마늘,맛술에 섞어둬요~
고추가루가 불어서 둥둥 떠다니지 않아요~
쑥갓 ~ 있으면 좋고~ 없으면 말고~
냄비에 물,무를 넣고 끓으면 굴비를 넣고 끓여요~
떠오른 거품은 걷어내구요~
양념을 풀어서 끓여요~
파,고추를 넣고 불을 끄고 쑥갓으로 마무리~
굴비자체의 맛을 즐기기위해 부재로는 최소한으로~
냄비째~ 식탁에 올려서 먹지요~
사진찍으려 담아봅니다.
잘박한 국물이 칼칼하니 맛나요~
국물을 많이 잡으면 맛이 덜하다지요~
잘박하니 찜보다는 많고 국보다는 적게 잡으면 된답니다.
요거~ 진짜로 밥도둑이랍니다.
굴비매운탕은 남편이 아주 좋아하는 메뉴랍니다.
굴비매운탕 하나에 아주 행복해하네요~ㅎㅎ
굴비가 좋으니 더 맛나요~
남편~ 얼른 ~ 소주잔을 기울이네요`ㅎㅎ
살이 야들야들하니 싱싱해요~
맛난 굴비로 굴비매운탕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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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비구이
굴비는 뭐니뭐니해도 굴비구이가 또 맛나다지요~ㅎㅎ
굴비구이
아주 노릇 노릇하니 기름이 좌르르~
얼음 물에 밥말아서 굴비와 함께 먹어보니~
이런 꿀맛이 없네요~
여름에 더 맛난 굴비구이
국내산 법성포 굴비라 너무 좋네요~
굴비매운탕,굴비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