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 오고 있는지 마트에 꽃게가 나타났어요,
봄에는 암꽃게가 먹을 때,
가을엔 수케가 먹을 때라죠,
한박스 들여다가 손질하는데 한번 물리공,,ㅠㅠ
왕집게발 자르고 갖고 왔는데...ㅠㅠ
주방용 치솔로 구석구석 닦아 바구니에 담아 물기를 뺍니다.
재료
꽃게12마리, 고춧가루1,5컵, 액젓5T, 진간장6T, 물엿2T, 설탕1T,
숫넘이라 내용은 약간 그래도, 활꽃게여서
육질이 맛있을거예요,
게뚜껑에 붙어 있는 것들을 그것을 황장이라
분량의 양념을 믹스하면 요런 농도의 소스가 된다.
꽃게를 절반씩 절단을 해서 양념에 버무려 준다.
맨손으로 하면 찔리니까 작은 나무 수저로 꽃게에 양념을 바른다.
그토록 강한 집게발로 위협을 해대더니만 시간이 가니 별수없군,,
초벌단계 ~~양념에 무치기~~
살아서 펄펄 뛰던 넘들이라 육질이 살아 있고 쫄깃하면서 탱탱하네요~~
간도 맞고,,,밥도둑 완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