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볶이 떡이 말랑말랑 하시면 그냥 사용하시고 저처럼 냉동실에 있었다면 삶아서 사용해 주세요. 떡볶이 삶은 물은 버리지 마시고 어묵을 체에 놓고, 떡볶이 삶은 물을 부어 줍니다. (뜨는 기름기 제거와 위생상....) 유부에도 어묵처럼 뜨거운 물을 부어 줍니다. (떡볶이 삶은 물이 없다면 뜨거운 물을 팔팔 끓여서 부어 주세요.)
STEP 2/6
양념장 만들기 : 고추장 3큰술, 고춧가루 1작은술, 간장 1큰술, 매실청 1큰술(또는 설탕), 물엿 2큰술, 참기름 1/2큰술, 후추 (양념장은 입맛에 맞게 만들어 주세요.) 어묵은 가로 2cm, 세로 12~14cm로 썹니다. 메추리알은 소금, 식초를 넣고 10분간 삶아서 껍질을 벗겨 둡니다. 떡볶이 떡은 반으로 썹니다.
STEP 3/6
꼬치에 어묵, 떡볶이 떡, 메추리알순으로 끼워 줍니다. (원하는 순으로 끼우데 메추리알을 끼울때는 조심해 주세요. 메추리알이 잘 으깨어 지네요.) 라면은 끓는 물에 살짝 삶아 찬물에 헹굽니다. (라면이 풀어지면 바로 건져 주세요. 라면을 찬물에 헹구면 면발이 더욱더 꼬들꼬들 해집니다.) 파를 송송 썰어서 라면과 같이 넣고, 위에서 만들어 두었던 양념장 2큰술을 넣고 무칩니다.
STEP 4/6
무쳐 두었던 라면을 유부속에 넣고 부추, 파, 이쑤시개 등으로 위를 묶어 줍니다.
STEP 5/6
냄비에 멸치국물을 넣고 끓어 오르면 양념장을 풉니다. 국물이 팔팔 끓어 오르면 유부를 먼저 넣고 끓입니다. 유부는 옆으로 누워서 양념이 배이도록 해 주세요. 끓어 오르면 다시 꼬치를 넣고 팔팔 끓입니다.
STEP 6/6
유부와 꼬치를 중간중간 앞, 뒤로 뒤집어 주세요. 국물이 1/3쯤 남았을때 불을 끄고 접시에 담아 맛나게 드시면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