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빔국수/열무국수/입맛돋게하는요리/여름철별미>
이제 한국도 여름기후가 완전히 바뀌어버린것같아요
장마철에 대한 추억은 몇일씩 주구창창 비가 오거나~하루종일 비가 내리거나..이런거였는데
이제는 완전 열대우림의 스콜성 장마비가 내리네요
푸아~~~~쏟아붓고는 또 햇님이 반짝~나오고
또 쏟아붓고..
음...
비가 오지만 곧 개임을 기다리게 되니..
진짜 기후도 많이 변해버렸네요.
아들 캠프 가방이 필요해서 재래시장에 다녀왔는데요~
입맛도 없고, 덥고, 허기지고 해서 후다닥 비빔국수,열무국수 한그릇씩 말아먹었습니다.
여름철 별미로 비빔국수 많이들 드시죠?
양념장만 미리미리 만들어두면 언제든지 한그릇씩 만들어먹을수있어 좋네요.
그리고 여름철 늘 빠지지 않고 냉장고를 차지하게 되는 열무물김치도
면만 삶으면 열무국수 만들어 후루룩~~~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아주 좋습니다.
<비빔국수/열무국수/입맛돋게하는요리/여름철별미>
면을 삶을때의 포인트는 바로 냉수를 부어가면서 삶아주는것인데요~
면이 훨씬 더 잘 삶긴다고 하네요.
전 집에 메밀국수면이 어정쩡 남았길래 같이 넣어 삶았어요.
<비빔국수/열무국수/입맛돋게하는요리/여름철별미>
면을 삶아 냉장고에 넣어두었습니다.
신랑이 면도 시원했음 좋겠다고 해서요~
그동안 야채를 준비했는데요~
푸드프로세서를 이용해서 체를 쳤더니 당근,오이가 숏다리네요..ㅋㅋㅋ
양파랑 매콤한 고추도 준비했습니다.
<비빔국수/열무국수/입맛돋게하는요리/여름철별미>
준비된 면,야채를 담아내기만 하면 되는데요~
양념장 올려 쓱싹 비벼드시면 후루룩~잘 넘어갑니다.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매실액기스,마늘,식초,진간장 약간,물약간,통깨
오이,당근의 시원함~
양파의 달콤함~
고추의 매콤함~
그리고 양념장의 매콤달콤쌉싸름함~
모든 재료들이 잘 섞여 맛의 조화를 잘 이루어냅니다.
비빔국수 한그릇에 넘 거창한가요? ㅎㅎㅎㅎ
<비빔국수/열무국수/입맛돋게하는요리/여름철별미>
열무국수를 위한 열무물김치입니다.
크아..맛이 잘 들어서 얼마나 맛있는지 모른답니다.^^
<비빔국수/열무국수/입맛돋게하는요리/여름철별미>
어서오이소~
열무국수 한그릇 말아드시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