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정도를 1인분으로 잡고 파스타를 한답니다. 손가락으로 한 1cm 지름 원 정도 랄까요? 냄비에 물 담고 끓여서 적당히 9~10분가량 익혀주신 후, 찬물에 헹궈주시면 됩니다~ 파스타 면 삶는 시간 = 소스만드는시간 이랍니다. 거의 비슷하게 끝나요. 그러니까 면 올려놓으시고, 바로 다른 재료들 준비하시면 됩니다.
STEP 2/10
마늘(3알)도 편으로 썰어주시고, 양파(반개)는 채설어 주시고 베이컨(3장)은 적당히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놔 주세요
STEP 3/10
우선 올리브 오일을 두른 팬을 살짝 달구시고, 편으로 썰어둔 마늘을 넣고 약불에서 마늘이 속까지 익도록 볶아주세요. 강한 불에서 마늘을 볶으면 겉만 타고 속은 익지 않는 사태가 벌어진답니다. ^^ 마늘이 어느정도 말랑말랑해지면 채썰어둔 양파를 넣고 양파가 반정도 투명해질까지 볶아주신후, 나머지 베이컨을 넣고 잘 볶아주세요.
STEP 4/10
베이컨도 노릇해지면 익혀둔 파스타면을 넣어 휘리릭 볶아주시고 생크림 : 우유 = 1 : 1 로 넣어주세요. 정확한 g 이나 cc는 필요없어요. 그냥 자기가 자작자작한 소스를 좋아한다 싶음 조금 덜 넣으시구요. 저처럼 충분한 소스를 좋아하신다 하시면 좀 많이 넣어주시면 됩니다
STEP 5/10
그렇게 크림소스를 한소끔 끓여주시는 동안, 고르곤 졸라 치즈를 준비해주세요.
STEP 6/10
부글부글 끓고있는 스파게티에 고르곤졸라치즈 투하~! 고른곤졸라치즈가 좀 짜거든요. 소금간은 꼭 맛한번 보시고 넣으세요. 간혼 소금 넣지 않아도 적당하게 되기도 하니까요.
STEP 7/10
완성된 스파게티 위에 뿌려준 빠르메자노 치즈 등장~! 요정만 꺼내셔도 (두께는 약 0.5cm 정도) 충분 합니다- 전 이렇게 썰어서 스파게티위에다가도, 퐁듀 위에다가도 열씸히 갈아 뿌려 먹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