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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만드는~ 장터국밥(쇠고기국밥)- 딸에게#

아니 날이 왜 이러지요?

4월인데도~

날이 쌀쌀해요~

날이 쌀쌀할 때~ 딱인 장트국밥(쇠고기국밥) 만들어봐요~

장터국밥(쇠고기국밥)

뜨근한 국에 밥 말아서 먹는 장터국밥(쇠고기국밥)

얼큰한 쇠고기국밥(장터국밥)

사실~ 우리집에선 소고기와무를 하얗게 끓이지~

이렇게 빨갛게 끓이지 않아요~

전에~ 한 20년전 쯤에~ 구역예배보러갔는데~

이국을 끓여서 주시더라구요~

경상도에서는 이렇게 끓인다구요~

나중에 장에가서 장터국밥이라는 걸 먹어보니~

이국이더라구요~ㅎㅎ

만들기

재료: 콩나물 350g, 쇠고기200g , 무200g

파 1대, 청양고추2개,

양념: 고추가루 2T, 맛국간장2T, 마늘1T, 소금1T

콩나물은 넉넉히 준비했어요~ 대가리,꼬리안따요~ 꼬리엔 아스파라긴산이 많다죠~

쇠고기는 불고기감 있는 걸로~ 빨리~조금 끓일 때는 불고기감이 편해요~

무는 경상도식은 삐져서 넣더라구요~

연필깍듯이~ 너무 두껍지 않게~썰어요~

대파도 넉넉히~ 어슷썰고~

얼큰한거 좋아하는 딸내미 땜시~ 청양고추도 채썰어 넣었어요~

자~ 재료가 다 준비되었으면~

만들어보자구요~

쿠커에 참기름 조금 두르고 고기를 볶아요~

무도 넣고 볶고~

마늘도 넣고~달달 볶았으면~ 전 마늘을 미리 볶아야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물을 8컵 넣고 끓여요~

끓으면 콩나물을 넣고 끓여요~

고기거품을 걷어내고~고추가루2T를 넣고 끓여요~

처음부터 고추가루를 넣고 볶기도 하는데요~

그러면~ 고기볶아서 떠오르는 거품에 고추가루가 다 묻어서 지져분해요~

고기거품을 다 걷은후 고추가루를 넣으세요~

간은 조선간장1~2T( 맛국간장 ),모자라는 간은 소금 1T(천일염)로 맞추어요~

집집마다 간장의 염도가 다르니~ 조절하세요~

파, 청양고추를 넣고 한소큼 더끓이면 완성~

기호에 따라~ 이때~ 마늘을 넣어도 되구요~

밥을 데워서 담고~ 쇠고기국을 넉넉히 담으면~

맛있는 장터국밥(쇠고기국밥)

그릇도 뜨거운 물에 데워서 담으면 잘 식지않아요~

뜨끈하고~ 얼큰한 국물에~ 밥말아서~

잘익은 김치와 함께하니~

땀이 삐질 삐질 나네요~

사진찍으려고~ 작은 그릇에 담았지만~

실제로~ 큰 대접에 말아서 먹었다지요~ㅎㅎ

콩나물은 아삭아삭~

무는 달큰하게 달고~

고기는 부드럽고~

건지 듬북~

국물은 시원하게 매콤~

이웃님들~ 쌀쌀한데~

장터국밥 (쇠고기국밥) 한입드세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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