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반죽재료들을 넣어요. 물(180g)을 반죽기에 먼저 넣고, 그리고 체에 친 강력분(360g)을 넣고, 강력분을 구멍을 3개를 내서 각각 한쪽에는 설탕(2큰술) 한쪽에는 소금(3분의 2작은술) 또 다른 한쪽에는 인스턴트 드라이이스트(2작은술) 그리고 또 위쪽에 올리브오일(2큰술)=> 올리브오일은 나중에 반죽 중간에 넣어줘도 좋아요. 이렇게 넣고서 전 추가로 파슬리가루(1큰술)도 같이 넣어줬습니다. 취향껏 하시고
바로 성형하고 해도 되지만 그래도 볼에 넣어서 반죽이 잘 되었나 발효를 또 해봤습니당. 볼에 위 반죽을 넣고 뚜껑을 닫고 있어보니 어느새 불뚝.
STEP 4/9
반죽을 만져보아 이렇게 되면 잘 된겁니당.
STEP 5/9
반죽을 4등분 하고 나머지 2개는 다른 빵을 만들거고요 (피자 만들라고요) 그리고 또 2개는 포카치아로 만들기. 손으로 살짝 주물러서 가스를 빼주고 동글려 준 뒤.
STEP 6/9
밀대로 모양이 나뭇잎처럼 밀리게(?) 밀어주기.
STEP 7/9
적당히 소시지를 잘라서 빵속으로 푹 박아주고(폭삭 박아 주셔야 해요. 그래야 나중에 굽고나서도 떨어지지 않는답니다.) 그 위에 올리브오일을 적당히 전체적으로 발라주고, 잠시 10~20분 정도 실온에 자연스럽게 부풀게 발효하기. 아무것도 넣지 않고 구워도 되공, 아니면 로즈마리를 박아서 구워도 되고, 말린 토마토를 박아서 구워도 좋고, 호두 살짝 물에 담갔다가 꺼내서 박아서 구워도 좋습니당.
STEP 8/9
170도로 미리 예열한 오븐에 넣고 12-15분간 구워주면 끝. 전 아랫쪽 오븐팬을 2개 겹쳐서 구웠네요. 적당히 구워지는 색깔을 봐서 시간과 온도를 조절해 주세요.
포카치아가 다 구워졌으요. 완성된 햄 포카치아.포카치아는 이렇게 너부대대하게 생겨서 더 좋아요. 생긴것까지 맘에 든다는. 맛있게 드시려면 올리브오일에 발사믹식초 같이 섞은 것을 찍어서 먹으면 맛있지요. 조금 두툼하게 만들어서 샌드위치로 해서 먹어도 좋고. 파슬리 가루를 넣었더니만 파슬리가 쏭쏭.여러가지 말린 허브들을 넣어도 좋다는거. 로즈마리 라든가. 이렇게 만들면 역쉬나 우리집이 이태리 레스또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