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고기 한근으로 만들었어니 요래 큰 접시로 하나 가득 만들어졌습니다,
부재료가 많이 필요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만들기 어려운것도 아니고 조금만 신경쓰면
돼지고기 살코기 600g, 전분 1컵, 계란흰자 1개
오이, 양파, 파프리카, 파인애플
육수1컵, 식초5큰술,.설탕 2큰술, 굴소스 1큰술, 소금, 물전분
탕수육을 해야겠다고 맘먹고 나서 젤 먼저 해야 할일이
전분을 물에 담야 놓아야 합니다,
고기를 원하는 크기로 잘라 소금 후추로 밑간해둡니다,
손가락 모양으로 잘라도 되는데 이번에 도톰하고 넙적하게
잘라도 딥니다,
물에 불려두었던전분은 여분의 물을 덜어내고 계란 흰자를 넣어 손가락으로
잘 주물러 주르륵 흐르는 농도로 만들어 줍니다,
밑간한 돼지고기를 반죽해둔 전분에 넣어 잘 섞어 준다음
하나씩 꺼내어 기름 속에 넣어 튀겨 줍니다,
뜨거운 기름에 고기를 넣고 바삭해지기 전까지는 건드리지 않고 기다렸다가
바삭해지기 시작하면 서로 붙은걸 떼어주어가며 튀기고, 2번정도 더 튀겨 줍니다,
소스 만듭니다,
물과 식초, 설탕, 굴소스 넣고 끓기 시작하면
잘라놓은 야채 넣어 주세요, 다시 끓기 시작하면
물전분을 조금씩 넣어 농도를 맞춰준후 후추와 참기름으로 마무리 합니다,
소스가 끓여지고 나면 튀겨 놓은 고기를 넣어
마구 마구 섞어 주세요.
주걱 2개를 양손에 들고 섞어 주면됩니다,
히로시마에서 마련해온 대형 접시가 아주 유용하게
쓰네요.
엄마하고 남편, 막내딸아이, 그리고 여주댁
넷이서 아주 잘먹었던 탕수육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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