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이럴땐 고급입맛... 전 가끔~ 사먹지만 이놈의 봉봉이는 한조각씩 늘...
애들 입맛이라 참 난감했어요... 그래서 도전!!!
한번 만들어 보자구 ㅋㅋㅋ 초간단 레시피지만 맛은 거의 흡사하거나 더 맛있네요ㅋ
완성작... 이 사진 찍고 데코좀 하려고 냉장고 뒤지는 사이 다 드셨더군요... ㅠㅠ
크리스마스 파티때 쓸꺼 미리 시범삼아 만들어본거예요
쿠키(바닥틀에 깔아주는건데 전 치즈맛나는걸로 샀어요 아무거나 가능합니다)
10년전에 전기밥솥으로 케익 한번 만들어보곤 첨이네요
젤라틴은 마트에서 3000원정도면 구입가능하구요 레몬즙은 시중에파는 그 레몬병
전에 레몬에이드 만들어먹고 남은걸로 사용했답니다.
살때 대략 생크림/크림치즈/젤라틴/레몬즙 산다면 12000원정도예요
위는 잼 사용해도되고 카스테라 가루든 원하는걸로 모양내주셔도 무방하겠더라구요
저정도 재료사면 최소3번(생크림 한팩 더사면 5번정도..) 24조각 가능하단거죠...
늘 3500원씩 사먹었는데 이젠 만들어서 먹구 이번 크리스마스땐 거하게 만들어야겠어요 ^^*
시중에 파는 젤라틴이예여 가루로 사고싶었는데 잠실롯데마트엔 없더라능... 베이킹쪽 잘되있는 마트는 제가 본곳중엔 반포 킴스가 짱인듯~
투명 플라스틱으로 생겼어요 처음보는거라 신기 신기~~
그램수는 두깨에 영향이 없으므로 원하는 만큼 부셔주시구여 버터는 과자 양에 1/10 정도
버터향을 무지무지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과자와 고루~~ 섞이게 저어준다음에 케익틀에 꾹꾹 눌러 깔아줍니다.
여행갈때 음식류 싸가기도 좋고해서 전에 먹다 모아둔 치즈케익 케이스에 과자눌러 담아요
아주 꾹꾹 눌러담고 냉장실에 굳혀주기 ( 급한맘에 전 냉동실에 )
케익틀이 없으니까 다 굳고나서 틀 제거할때 와방 힘들었다능... ㅠㅠ
버터를 넣는 이유는 과자들이 흐트러지지않게하기 위해서였어요 ㅋ
냉동실로 가버려~~~
풍성하게!!! 꼭!! 뿔모양으로 크림이 형성될때까지 해줘야해여
그 생크림에 젤라틴 녹여놓은거 반/ 레몬즙 3큰술 / 크림치즈 1/4 통
크림치즈는 마트에서 파는 가장기본맛으로 구입후 넣었어요
젤라틴은 흐믈어지는걸 방지하기위해... 젤리 만들때 쓰는거니까 ㅋㅋ
요렇게 놓고 또 저어주기!! 팍팍.
사진 사이즈가 컸나봐여 용량이 커서 수정하기는 귀찮고해서
나머지 사진은 작게 붙였음...
사용한 재료예여 레몬모양병 레몬즙대용이었구요 크림치즈/// 저렇게 섞으면 걸쭉해져요
어느정도 저어준다음에 아까 깔아두었던 쿠키위에 담아준답니다 그리고 냉장고에서 굳히기.
그다음에 마지막으로 젤라틴 남은거에 산딸기잼을 섞어서 뒤에 섞어서 굳힌거랍니다.
원래 계획은 딸기를 믹서로갈아서 하는거였는데...
깜빡하고 전날 딸기를 먹어버린거있죠 ㅋㅋ 그래서 참 색도 별로구 모양도 별로지만
맛은 시중에 파는거 못지않았어요.
치즈향도 더 풍부하구여.
데코도 하기전에 먹어버리더니... 이거 한조각 남겨주셨네요 ㅠㅠ
얼어있던거 바로 먹으면 아이스크림 케익같다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