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식품 1위 마늘...
한식요리에 감초처럼 빼놓을 수 없는 마늘...
마늘을 김치나 반찬 등을 통해 매일 먹을 수 있는 우리나라가 넘 좋아요.^^
한동안 마늘에 열광해서.. 한약처럼 생긴 마늘환을 샀었는데..
약으로 된 건 이상하게 잘 안 먹어지더라구요...
마늘을 싱싱한 상태로 반찬으로 만들어먹는게 최고일 것 같아요.
되도록 생마늘이 좋고..
생마늘보다는 장아찌처럼 발효된것도 좋은데요.
생마늘은 조금 독해서 많이 먹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옛날 할머니들께서 부엌 장작불 속에 통마늘을 익혀
껍질을 까서 손주들에게 먹이셨다고 하네요..
쌀밥을 위주로 먹는 우리나라사람들은 쌀밥이 소화되기위해
비타민B1이 필수인데...바로 마늘의 알리신속의 비타민B1이
듬뿍 들어있어서.. 옛조상들이 얼마나 현명하신지 모르겠어요.
미식품의약국에서 발표한 항암식품피라미드 도표에
마늘이 가장 꼭대기.. 1등에 위치해있다죠?
마늘.. 매일매일 먹어주면 좋을듯 싶어요.
마늘은 항암효과 외에도..
소독작용, 살균작용을 하고 신경도 안정시켜줍니다.
마늘조림 재료
깐마늘 2컵, 올리브오일 2큰술, 검은깨 약간
통마늘은 먼저 편으로 반씩 잘라놓아요..
올리브유를 두르고 센불에서 노릇하게 재빨리 익혀줍니다.
너무 오래 익히면 마늘이 물컹해져서..
살짝만,, 나중에 졸이는과정도 있으니까요
센 불에서 재빨리 익혀낸 마늘을 키친타올에 감싸 기름을 조금 닦아내세요.
올리고당(물엿) 4큰술, 간장 0.5큰술, 굴소스 1큰술, 맛술 1큰술로 조림장을 준비해서
바글바글 끓여요..
여기에 볶은 마늘을 넣고 센불에서 국물을 재빨리 졸여내면 끝.
너무 오래 졸이면... 마늘이 흐물흐물 해져요..
마늘은 되도록 덜 익히는게 좋으니 너무 죽처럼 되지 않도록 센불에서 졸이세요
그러면 짭짤한 마늘조림이 완성되지요.^^
자주..그리고 많이 먹어줍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