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마트에 가보면.. 요즘들어 부쩍 눈에 띄는 과일 !

"아오리 사과"

아오리 사과 1개로 상콤 달콤 고소한~

"사과 타르트" 만들어보아요.

저는 시큼하고 새콤한~ "과일"... 킬러 거든요~

그래서 제가 좋아하는 과일 리스트 중 .. "아오리 사과"는.. 꼭 빠지지 않죠^^

요즘 아오리사과 제철이라 .. 구하기 쉽잖아요~

길가다가 사과 보이면~ 구입해서~

고소하고 새콤한~~ +_+

러블리한 "사과 타르트" 함~~ 만들어보세요.^^

후회 없으실꼬에용^^

제가 구매한 아이템 과..

요리 레시피 보여드릴께요 ~~ ! !

하단에 쭉쭉 내려가 보아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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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타르트 中짜리 팬)

※ 타르트지 만들기- 박력분(160g), 버터(80g), 설탕(60g), 소금(콧딱지만큼),

노른자(1개), 레몬즙(1/2숟가락), 노른자( 0.5개/ 구워진 타르트지에 덧바를 노른자 )

※ 충전물 "사과 반죽" 만들기- 박력분(120g), 계란(2개), 버터(60g), 설탕(50g), 올리고당(1숟가락),

베이킹파우더(1/3티스푼), 레몬즙(1숟가락), 시나몬 가루(=계피가루 1/2티스푼), 아오리 사과(1개) , 꿀(1.5숟가락)

※ 장식 토핑 용 - 아오리 사과 (약 1/2개 필요) (생략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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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는 꼭 아오리 사과가 아니여도 돼용~. 뻘건 사과도 가능합니당. *

*올리고당 없는 분들, 물엿으로 대체 하세요 *

*꿀 없는 분들은 올리고당으로 대체하세요 *

아오리 사과는 .. 깨끗이 씻어..

한 입 물어보기. 아아~~~ 아아~~~

상콤 상콤..

달콤 달콤..

매일매일 아오리 사과 한개씩..물어줘야겠어용~

아침에 사과는.. 보약이라고 하던데~~

꼭 먹어줘야겠어요~^0^

밥먹기전에 사과 반쪽 먹는게.. 포만감에도 좋고..배가 금방 불러서

밥을 적게 먹게된다고.. 그래서!! 다이어트에 좋다던데..^^

어제... 헬스장에서 어떤 한 분(?)이.. 하신 말씀이십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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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이 다 갖춰졌으면..

이제 본격적으로 " 사과 타르트" 만들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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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타르트지. 만들어보기!!

바닥면.. 그러니까 "타르트지"만들기는 쉬워요.

잠깐 설명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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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르트 지 만들기 ■

1. 말랑말랑 실온상태에 둔 버터(80)는 큰 볼안에 넣고 "거품기"를 이용해 저어주기.

2. 버터가 크림처럼 되었을때, 설탕(60), 소금(콧딱지만큼)을 넣고 저어주기.

3. 노른자 1개를 톡 깨서.. 같이 섞어주기.

4. 레몬즙을 넣고 계란잡내 제거하기.

5. 계란이 잘 섞였으면, 박력분을 체쳐서 넣어주기.

6. 주걱을 세워 칼질하듯.. 십자가를그리듯 박력있게 반죽해주기.

7. 반죽을 한덩어리로 만들어질수 있도록, 레몬즙이나 우유를 조금씩 넣어가며 ..반죽의 질기를 맞춰주기.

한 덩어리로 만들어질수있도록.. 손바닥을 이용해 꾹꾹 뭉쳐서 ..

8. 랩이나 비닐에 싸서 냉장고에 약 20~30분간 넣어주기. (휴지타임)

-타르트지 반죽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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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든 "타르트지"는..

냉장고에서 꺼내..

- 약 0.5~0.7cm 로 "밀대"를 이용해 얇게 밀어주기.

밀어줄때는 바닥에 반죽이 들러붙을수있으니..요령 필요.

우선..바닥에 랩이나 비닐을 깔고, 그위에 반죽을 올리고, 다시 그위에

비닐을 덮은채로 밀대로 밀어준다. 반죽이 훨씬 깔끔하게 평평하게 잘 밀어진다.

잘 밀어진 반죽은.. 위에 비닐을 치우고, 아래에 깔린 비닐채로 들어

타르트 틀위에 뒤집듯 던져서 올려준다.

(그러면, 바닥의 비닐,랩이 맨 위로 올라가겠지용?)

( 사진보면서 이해하면 쉬워용)

타르트 틀 위에 반죽을 올려주었으면,

이제 위에 올려진... 비닐은 조심스럽게~ 슬슬 까준다..

반죽이 타르트틀 바닥에 잘 붙게 손가락..을 이용해

꾹꾹 눌러주고, 벽면도 틀에 잘 붙게 눌러준다.

이제 너덜너덜 거리는 옆면을 정리해줘야하는데.

밀대를 이용해 위 사진 같이.. 벽면 윗 부분을 뱅글뱅글

돌려가며... 눌러준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 윗 반죽이...

틀의 구불구불한 모양에 맞게 자연스럽게.. 썰려져(?) 나간다..

너덜거리는 부분.. 못 생긴 부분은 손가락을 이용해 정리를 하고...

혹시.. . 한 부분만 반죽이 얇게~ 깔려있다면.. 남은 반죽 덩어리로 땜빵을 해줘도 좋다~

나중에 다 구워진 다음에 틀에서 분리할때 ..아슬아슬~ 부서질 위험이 있으니.

"울퉁불ㅌㅡㅇ 얇은 두께로 깔린 반죽 부분" 은... 땜빵 강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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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를 이용해 바닥과 옆면부분을 쿡쿡 찔러준다.

이렇게 포크로 구멍을 내주 듯..찔러주면, 구워질때 부푸는것을 방지할수 있다.

남은 타르트 반죽은.. 버리기 아까우니..

쿠키틀을 이용해 "모양 쿠키"를 만들어 같이 구워준다.

그냥 타르트지 자체만 먹어도 바삭..담백하니^^ 쿠키로 만들어도 손색없다.

- 예열된 오븐 180도씨 약 10~ 12분간 굽고.

다시 꺼내, 반죽 위에 "노른자" 를 골고루 발라준다.

↓

- 노른자 바른 후, 다시 오븐 안에 넣고. 약 5분~7분간

더 구워준다. (노른자가 마를 정도까지만 구워준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오븐 굽는시간은 일정하지않다. 오븐 상태가 집집마다 다르니..

눈으로 확인하며.. 적절한 타이밍에.. 오븐에서 꺼내준다 *

노른자를 바른 후, 오랫동안 구울필요는 없다.

이 안에..사과반죽을 붓고 다시한번 구워야하기때문에..

처음부터 타르트지를 과하게 구워버리면 안된다.

노른자만 마를 정도로, 부드럽게만 구워주기.

이렇게 구운 타르트지는 .. 충분히 식혀둔다.

식히는 동안.. 타르트 안에 들어갈 "사과 반죽"을 만들러가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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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물 "사과 반죽" ..만들기. ■

1. 큰 볼안에 실온상태에 둔 말랑해진 버터(60) 를 담는다.

2. 버터가 크림화가 되었을때, 설탕(50)을 넣고 저어준다.

3. 계란2개를 톡 깨서 넣어주고 , 레몬즙(1)을 넣고 섞어준다.

체에 친 박력분(120) 과, 베이킹 파우더(1/3 아주 조금)를 넣고

주걱들고 잘 섞어준다 . 시나몬 가루(1/2)도 같이 넣는다.

반죽이 잘 섞였으면..

이제.. 오늘의 주인공.! !

"아오리 사과"를 넣어줄차례...

아오리 사과..

싱싱함과 새콤함이 침을 고이게 만든다 .+_+

상콤한 아오리 사과로 만든 "타르트"는 올메나~ 맛날까 ㅠㅠ

아오리 사과 1개를 .. 깨끗이 씻은후, 껍질 제거하고,

사진과 같이 잘게 잘게 썰어준다.

이렇게 썰은 아오리 사과에 꿀(1.5)을 넣고

잘 버무려 준다.

꿀에 버무려준 아오리 사과는 반죽안에 넣고

반죽과 잘 섞이게 잘 버무려 준다.

사과 반죽 충전물은..

충분히 식혀둔 타르트 지 안에 넣어준다.

내가 준비한 타르트 틀은.. 中 짜리..

작은 틀이라면.. 충전물을 넘치지 않게 적당하게 붓고,

다른 틀을 하나 준비해 남은 충전물을 부어 같이 구워본다..

사과반죽 충전물을 넣어 준 후~,

반달모양으로 채 썬 "아오리 사과"를 장식용으로, 살포시~ 올려준다.

빗살 무늬처럼..겹겹이 겹처서~~

(귀찮으면 이 과정 생략! )

예열된 오븐 170도씨에서 약 30~40분간 굽는다.

굽는동안 사과를 올린 부분이 탈수도, 타르트지가 너무 갈색으로 변할수도 있으니.

그런 기미가 보인다면, 호일을 덮은채로 같이 구워준다.

나는 중간쯤에 호일덮고 구워줌..^^

* (굽는 시간은 일정하지않다. 속이 잘 익었고, 노르스름하게 잘 구워졌다 싶을때 오븐에서 꺼내주기. ) *

다 구워진 모습 +_+

구운후 바로 틀에서 분리하지 말고..

충분히 식혀준다.

충분히 식힌후, 틀에서 조심스럽게 분리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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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진 타르트를 잘 보면, 위에 장식으로 올려진 사과가..

건조해진 것을 느낄수있다.

그래서! 윗면에.. 켜라멜 시럽이나 나빠쮸 , 설탕 시럽, 살구잼 등을 발라주면 좋다.

이렇게 발라주면 사과가.. 촉촉하고 보기에도 이쁘다.....

좀..귀찮고 .. 짜증나면 ... 발라주지 않아도~ 좋다~~

시나몬이~~ 계피 가루도 살살살~~ 뿌려주자.

이 "사과 타르트" 는 달달 구리한 타입이... 아닙니다.

고소함과 새콤함, 담백함^^ 살짝 달콤함이 맴도는.. 타르트에요.

가족들도 맛있다며.. 엄지손가락 치켜준 "타르트" 입니다^^

단거 싫어하시는 분들도.... 좋아할만한 그런 타르트. ^^

오늘 하루도 행복하고 여유롭게 보내시와용~

전 이만 사라집니당.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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