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반주가 그리워지는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오늘같이 비오는날 반주가 그리워지는 날이죠♥
마트에 갔다가 홍합 한 봉지 사와서 해먹는 매콤- 한 요리!!

호호 불어가면서 먹는 매운홍합우동볶음!!

한번 같이 만들어 보아요~

"매운홍합우동볶음"

재료 : 홍합 600g (냉면그릇에 가득 채우는 양 정도), 우동사리1개,
양파1/2개, 대파1/2개, 청고추&홍고추 각각1개씩, 다진 마늘1T, 고추기름1T
[양념장] 고추가루2T, 두반장1T, 설탕1T, 굴소스1T, 후추가루 약간, 참기름 약간

1. 홍합을 손질해주세요.
먼저 홍합수염을 제거해주시고
수세미로 껍질을 박박 문질러서 깨끗하게 손질해주세요.

( 홍합 손질하는게 의외로 힘이 들더라구요ㅠ
님들은 왠만하면 손질되어 있는 홍합을 구입하세요~)

2. 냄비에 홍합과 물을 넣고 끓여주세요.
이때 홍합만 넣어도 국물이 아주- 시원해요~
저는 그냥 남은 파를 숭숭 썰어서 넣어줬어요~
홍합이 입을 벌릴때 불을 꺼주시면 되요!!

3. 홍합을 삶는 동안
위의 레시피대로 양념장을 만들어 두세요~

4. 양파랑 파는 잘게 다져주시구요.
청, 홍고추는 씨를 제거하고 마찬가지로 송송송 다져주세요~

5. 홍합이 다 익었으면 건져주세요.

홍합을 건져내신 다음에 남은 국물은 버리지 마세요.
이따가 매운홍합우동볶음이랑 같이 홍합탕으로 먹어주고
국물에다가 우동도 살짝 삶아서 같이 넣어줄거예요-

6. 궁중팬에 고추기름을 두르시고
다진 마늘을 넣어서 향을 내주시면서 볶아주세요.

7. 그 다음 양념장->양파->청, 홍고추-> 다진 파 순서로 넣고
부글부글 끓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