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 띄우는 재미에 저희집은 청국장이 떨어지는 날이 없답니다.

생청국장은 냉동실에 넣어서 각종 음식에도 넣어 먹고,

양념을 하여 청국장 찌개나 쌈장으로도 많이 먹는답니다.

블로그에 오시는 구독자님이 알려주신 생청국장 먹는 법으로는

'생청국장에 다진파에 맑은간장

(저는맑은색간장을못찾아서,조림간장에 숯으로만든간장을합해서넣구염,겨자넣구..

여기에 익은김치국물을 넣어 비벼먹는데염~..'가 있답니다.

뜨는 음식 청국장 자주 만들어 드시고,

건강도 지켜 주세요~^^*

◈ 우리집 건강을 지키는 청국장 찌개 ◈

잘 숙성된 청국장과 육수는 멸치 육수(다시마, 무,멸치,마른표고)를 사용하였습니다.

** 다시마는 건져서 냉동실에 보관을 하엿다가,

적당량이 모아지면 다시마 조림을 만들어 드시면 됩니다. **

두부, 청양고추, 대파, 소고기를 준비합니다.
(고기를 안 넣으시려면, 멸치 육수만 사용을 하시려면 진하게 끓여서

사용을 하거나 쌀듯물을 이용하여 주시면 됩니다.)

육수에서 건진 버섯과 무는 먹기 좋게 다시 썰어주고,

자투라기를 모은 김치를 준비하시고..준비된 육수에 재료를 넣어 줍니다.

** 예전에는 고기와 김치를 볶은후 육수를 부어 조리를 하였는데,

이번에는 달리하여 보았습니다. 기호에 따라 볶은후에 육수를 넣으셔도 됩니다. **

뚜겅을 닫고, 김치가 부드러워 지도록 끓여 줍니다

** 청국장을 미리 넣고 ㄱㅡㅀ이면 유익균의 효과가 덜하니,

다른 재료가 익은후에 청국장을 넣어 주시고, 끓이는 시간을 최소화합니다. **

찌개가 끓는 동안 육수를 한국자 떠서 청국장을 풀어주고,

김치가 부드러워 지면 청국장을 넣어주고,두부도 넣어주고...

생청국장도 한국자 넣고..청국장가루와 표고가루를 넣고 싱거우면 소금으로 간을 합니다.
(계피낸 들깨가루를 넣어도 맛나답니다.)

** 된장이나 청국장은 마늘을 안넣는 것이 그 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답니다. **

마무리는 대파를 넣어 우르륵 끓여서..

상에 내기 전에 뚝배기에 옮겨 담고, 뽀글뽀글 끓여서...

뜨끈하게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