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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 더 즐거워지는 별미.. 해물 볶음 우동





비온 뒤 날씨가 참 좋았죠 ?

전 흐린 날 보단 햇빛 쨍하니 화창한 날씨가 더 좋더라구여..

날씨가 좋으니 덩달아 기분도 UP..!

벌써 주말이고 해서 주말에 가족 모두 즐길 수 있는 별미를 해 볼까 해요..

사실 크게 별미랄 것 두 없지만..ㅋㅋ

지난주 장 볼때 해물탕 해먹으려고 사다둔 걸 차일 피일 미루다

냉동고의 소리 없는 압박에 정리도 해줄겸 해물을 이용한 음식을 해보려구여..ㅎ



재 료

낙지, 갑오징어, 바지락살, 칵테일 새우 각 조금씩..,중하2 마리, 빨강파프리카1/2개, 오이고추 2개,

우동사리1봉, 양파 큰것 1/2개, 통마늘 5~6쪽, 대파 1/2대, 양송이 버섯 3ㅐ, 당근 큰것 1/3 토막..

볶음 소스 : 굴소스1큰술, 간장 1큰술, 맛술 1큰술, 청주1큰술, 물엿1큰술,

유기농 황설탕1/2큰술, 생강 가루 조금, 후춧가루 조금, 참기름 1큰술..

이렇게 준비 하심 됩니다.

( 저희 집이 좀 싱겁게 먹는 편이라 마지막에 간 보시고 싱거우면

소금 쪼끔 더 넣구 간 맞춰 드세요..^^ )






야채는 취향대로 집에 있는 것 이용하세요.

양배추 넣으면 좋은데 전 집에 없어서 생략~~

야채는 조금 큼직 큼직하게 썰어 준비 했어요..


매운 맛 좋아 하시면 청량고추 넣으세요..




해물은 요렇게 준비 했답니다.

해물탕꺼리로 마트서 뷔페식으로 담아 팔더라구요..

1k정도 사서 반정도 덜었으니 한500g 쯤 될거예요..

해물은 소금물에 씻어서 먹기 좋게(?) 잘라 청추 1큰술에 재워 뒀어요..

근데 이게 좀 미니 사이즈라 안 자르고 걍 쓰는게 나을 뻔 했어요..

익으니 줄어들어 어디있는지 숨바꼭질~~ㅋㅋ

참, 중하는 껍질 안 벗기구 그대로..

그래야 더 먹음직해 보일것 같아서..

여기 새우 들었다 광고도 할겸..ㅎㅎ





맨 먼저 끓는 물에 우동사리를 넣고 1분 정도만 데쳐준 후 건져서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둡니다.




달군 팬에 포도씨유를 듬뿍 두르고 편을 썬 마늘과 어슷 썬 대파를 넣고

재빨리 볶아 향을 내 주세요..

잘 안 익는 당근 먼저 넣고 조금 볶다가 양파도 넣어 볶아 주세요..





나머지 야채들 몽땅 넣구 살짝 볶다가..

해물을 모두 투하~~!!

분량의 소스를 넣고 잘 섞어 부어 줍니다.

그리고 바로 우동 사리도 넣어 주세요.




해물이랑 야채에서 나온 물이 졸아져 우동 사리에 소스가 고루 배이도록

살살 저어가며 볶아 주세요..

국물이 거의 없어 지면 마지막으로 참기름 1큰술을 넣고 버무려 주시면 끄~읏~!!

볶음 우동엔 역시 스피드가 관건..

안그럼 우동이 퉁퉁~ 불어용~ㅎ




우~왕~..푸짐..!! ^^

이렇게 볶아 놓으면 술안주로도 인기 있어요..ㅎㅎ

그럴땐 조금 매콤한게 더 낫겠죵..?

위에 좋아라하는 가쓰오부시도 좀 뿌려 주공..




앞접시에 덜어서..




까무잡잡.. 곱게 선탠된 우동사리 먼저 시식~~


오~홋~!! 해물이랑 소스맛이 고스란히 배어서 달콤 짭쪼롬..!!





다음엔 새우랑 쭈꾸미~~아~~!!

이~ 런~!! 근데.. 쭈꾸미가 줄어서 잘 안 보임..ㅜㅜ

그래도 쫄깃 쫄깃 씹히는 맛은 ㅊㅚㄱ오..!! ^^




주말에 가족과 함께 만들어 드셔 보세용~~

주말이 더 즐거워 질겁니당..^^

주말 잘 보내세요..

cool cat's room 으로 놀러 오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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