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coolcat입니다.
혹시 공부 좋아하세요?
ㅋㅋ 뜬금 없이 웬 공부냐구요..?
제가 요즘 먼 공부를 하나 하구 있는데요...
자의가 아니라 타의에 의해서 ..ㅠㅠ 억지로 하는 거라
능률도 안오르고 넘넘 하기 싫고 머리만 아프네요. ㅠㅠ
좋아 하는 일 .. 음~~ 요리하거나 디자인 하거나 그래픽 가지고 노는 일..
뭐 이런 걸 하면 시간이 가는지 날이 새는 지도 모르고
마냥 즐겁게 하는데 하기싫은 일은 ..어~휴~...!!
머리만 아프고 글자두 눈에 안들어 오구 그러네요.
역시 자기 하고 싶은 일 하며 사는게 제일 행복한 거겠죠.
요즘 처럼 시간에 ㅉㅗㅈ기고 바쁠때는 뭐든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걸 찾게 되는데요.
다른 반찬 필요 없구 그저 김치하나만 올려놔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덮밥인 것 같습니다.
국물 자작자작하게 만들어 밥위에 척하니 끼얹어 먹으면
그것 하나로 오~케~이~!!
시작 할께요.
제가 좋아하는 양송이랑 새우를 넣고 만들어 봤습니다.
오징어두 이쁘게 칼집넣어 같이 만들면 더 좋은데..
오징어가 없었습니다.^^
그래두 맛있었어요..
재료 : 양송이700g, 새우살400g, 양파1개, 풋고추2개, 마늘5쪽, 물1과1/2컵, 녹말..
양념 : 굴소스3큰술, 간장2큰술, 후춧가루, 참기름1큰술, 통깨, 소금...
저는 이렇게 넣었지만 좋아하는 채소랑 해물 더 넣으세요.
파프리카 넣어두 이쁘고 좋은데 전 샐러드 해먹으려고 아껴 뒀답니다.ㅎㅎ
새우살은 후추,소금 조금,청주1큰술에 재워둡니다.
2. 먼저 팬을 달궈 기름을 두르고 채썬 양파와 마늘 을 볶아 향을 내줍니다.
3. 양파가 살짝 익어 투명해 지면 새우, 양송이, 풋고추를 넣고 함께 볶아줍니다.
4. 분량의 양념을 넣고 다시 볶아 줍니다.
녹말의 농도는 조금씩 넣어 봐가면서 조절해야 됩니다.
간을 한번 보시고 모자라면 소금을 조금 더 넣어 주세요.
한소끔 끓여 걸쭉해 지면 참기름 한큰술을 넣고 한번 휘저어 불을 끕니다.
6. 접시에 담아 통깨를 뿌려 장식(?)하고 이제 맛나게 먹으믄 댐...^^
고백하자면 coolcat은 넘 어렵구 힘든 요리는 잘 안합니당..
ㅋㅋ 아직 내공이... ㅠㅠ
반찬 없고 국끓이기 싫을 때 딱 좋습니다.ㅎㅎ
양송이의 보들 보들 달콤한 맛과 탱탱한 새우살이 어우려져
훌륭한 일품 요리가 된답니다.
만들어 일단 한번 잡솨바..ㅋㅋ
ㅋㅋ .. coolcat이었습니당~~^^
오늘도 기쁜일 많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