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 요리를 올리면서 왠 자격증? 하시겠지요?
그것은.. 오늘 올리는 것이 양식조리사 실기시험에 나오는 메뉴중에 하나였는데..
이쁘고 성공적인 오물렛을 만들기위해 열심히 반복연습을 하던 생각이 나서예요~
혹시나 궁금한 분을 위해.. 시험은 한번 에 합격하였어요.^^;;
그런데.. 그게 요리랑 무슨 상관? 하시나요?
오늘은 그 때 열심히 연습을 하였던 .. 스페니쉬오믈렛을 만들어 보았어요.
시험을 본 뒤에 라이스 오믈렛은 많이 만들어 보았지만..
스페니쉬 오믈렛을 만들어 본 것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스페니시 오믈렛은 스페인풍 오믈렛이라고 할 수 있어요.
휴일 빵등과 함께 곁들여 먹는 브런치 메뉴나.. 영양간식으로 아주 좋답니다.
맛짱네는 .. 아침을 조금 늦게 먹고.. 다시 밥을(점심) 먹기에는 어중간하여..
아점후에 저녁을 먹기전 휴일에 간식으로 만들어 먹었어요.
위에 양이면 양이 큰사람은1인분.. 보통의 사람은2분정도 먹을 양이 됩니다.
참고하시어 식구수에 ㅁㅏㅊ추어 조리를 하시면 됩니다.(달걀의 크기에 양이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어요.)
베이컨 1장, 다진양파 3숟가락, 다진피망 1숟가락 반, 양송이버섯 3개,
다진 토마토 3~4숟가락,
토마토 케찹 3숟가락, 포도씨유
베이컨,양파,피망,양송이버섯은 잘게 다진다.
토마토는 겁질을 벗겨 잘게 다진다.
팬에 기름을 두루고 베이컨을 볶다가 양파,피망, 버섯, 토마토 다진것을 넣고 볶다가
양파가 투명해지면 케ㅊㅏㅍ을 넣고 소금과 후추가루를 넣어 준비하여 둔다.
달걀에 소금과 후추가루를 넣어 잘 풀어 준 다음,
팬에 기름을 넉넉히 넣어 달군 다음 .. 기름을 따라내고 ..풀어 놓은 달걀을 넣고
스크램블 에그처럼 젓가락으로 휘젓다가 한쪽으로 몰아서 오믈렛모양으로 만들 준비를 한 뒤에
위에 볶아 놓은 양념을 가운데 길게 넣은 뒤에 뒤집개를 이용하여 달걀을 아무려
오믈렛 모양을 만들어 준다.
너무세지 않은 불에서 은근히 익히면서 만들어야 이쁜 모양과 색이 나온답니다.
아궁.. 어째 만드는 것 보다.. 글로 적는 것이 더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믈렛 모양을 만든 뒤에는 바닥에 닫지 않는 양쪽은 팬의 한족으로 밀어서 옆면에
오믈렛이 닿게하여 익힌다.
쨔잔~~ 요거이 ..스페인식의 오물렛! 그 이름하여 바로 스페니시 오믈렛이예요.
그냥 오믈렛만 올리면 밋밋하여 허전하여 남은 토마토를 다져서 올리고
파슬리가 없어 파슬리를 대신하여 양상추를 잘게 썰어 뿌렸어요.
드실때는 양식을 드시는것과 같이..포크와 나이프를 사용하면 됩니다.
맛짱은 속을 보여드리기 위래 오믈렛은 중간, 그러니깐 가운데를 잘라 보았답니다.
오랜만에 만들었는데.. 생각보다 잘 만들어 졌네요.
오믈렛의 내용물도 제자리에 잘 들어 가 있고, 표면도 깔끔하게 만들어 졌어요.
그럼 내용물이 가운데만 들어 갔나를 확인하기 위해..먹다가 가장자리를 잘라 보았어요.
보시다시피.. ^^
먹던 나이프로 그냥 잘랐더니.. 오믈렛 주변이 약간 지저분해 보이네요.
휴일에 시간이 여유로운 날.. 간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그리 어렵지 않으면서.. 특별한 음식을 먹는다는 기분이 난답니다.
달걀에 야채도 골고루 들어가 스페니시 오믈렛, 영양도 만점이예요.
참고하시어 행복한 간식으로 만들어 보세요.
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