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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삼색 닭꼬치

아이들.. 개학을 했나요?

맛짱네 아이도 겨울 방학을 끝내고 개학을 하나 싶더니..학교에 하루 가서 개학식을 하고 오고,

다음날은 선배들 졸업식이라 학교에 안가고또 그 다음날을 종업식을 한다네요...ㅋ

그러니 아이들이 정식으로 학교에 가려면 2월이 다 지나야 할 것 같아요.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 상대적으로 간식을 많이 찾게 되지요?

오늘은 집에서 간식을 찾는 아이들을 위하여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삼색 닭꼬치를 만들어 보았어요.

사실은 냉장고에 닭다리가 있지!하고 삼색 꼬치를 만들어 준다고 하였는데...

냉동실을 열어보니.. 닭다리는 온데간데 없고.. 닭가슴살과 안심 몇조각이 있네요.

ㅋ 가만히 생각을 하여보니.. 언젠가 먹은것도 같고..

하여간에 못 말리는 이노메 정신땜시 수족이 고생을 합니다..-,,-;;



닭꼬치를 만드는 닭살은 퍽퍽한 가슴살 보다는 닭다리가 제일 맛이 있어요.

그렇지만 있는 것으로 만족을 하는 맛짱이니..ㅎㅎ 있는것으로 준비를 하여 조리를 하였답니다.

◈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삼색 닭꼬치 ◈



삼색소스를 만들어 닭 살을 3등분하여 양념을 하여 2시간 이상 숙성을 시킵니다.

[데리야끼 소스]

간장 3~4숟가락, 유기농 흑설탕 1숟가락, 물엿 2숟가락, 다시물 3분의1컵. 생강맛술 5숟가락

- 대파를 4센치 정도의 길이로 잘라서 양념에 함께 재어 놓았다가 꼬치를 만든다.


[매운고추장 소스]

청양고추장 1숟가락, 매운 홍고추 3개 갈아서, 간장 2분의1숟가락, 물엿 3숟가락, 케ㅊㅏㅍ 2~3숟가락, 다시물 3분의1컵

- 매운양념 닭꼬치에는 가래떡을 4센치정도의 길이로 잘라 반으로 자른후에 끓는물에 살짝 데쳐서

간장 2분의1숟가락, 참기름, 후추가루를 뿌려서 무쳐서 꼬치를 만든다.


[노란 카레 소스] 물 3분1컵, 카레가루 3~4숟가락,

- 마늘은 통마늘은 팬에 기름을 약간 두르고 노릇하게 구워 꼬치를 만든다.


* 데리야끼 소스와 매운 양념은 소스 재료를 넣고 끓인후에 식혀서 사용한다.



데이야끼 꼬치에는 대파를 함께 만들었어요.



노란카레소스의 양념에는 구운마늘과 함게 꼬치를 만들었어요.



매운양념은 데친 가래떡과 함께 꼬치를 만들었어요.

닭꼬치는 애벌로 오븐이나나 생선 그릴에 반 정도만 살짝 익도록 구워준다.

오븐이나 그릴이 없으면 팬에 기름을 두루고 꼬치를 구워준다.



그리고 나머지를 익히면서 남았던 소스를 뿌려주면 구워준다.

ㅎㅎ 요 단계에서도 그릴에 올려 놓고 양념을 발라주면서 구워야 맛있지만..

시간을 단축하려고..(설거지..기타등등) 나머지는 팬에 구어 주었습니다.^^;;



완성된 달콤한 베이직 데리야끼 소스, 닭꼬치!

비교적 순한맛의 카레소스, 노란 닭꼬치!

입에서 불나게 매운 청양고추장 닭꼬치!

닭꼬치를 만드는 시간이 생각보다 많이 걸리고 먹는게 급하여..

완성품은 따로 담지 않고 양념을 한 뒤에 바로 찍었 답니다.



ㅎㅎ 울 님들~, 어떤양념의 닭꼬치를 드실래요?

요거이 바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삼색 닭꼬치랍니다.

세가지가 다 특색있는 맛이예요.

입 맛 대로 골라 드세요.

참고하시고 즐거운 요리 하시어 맛있게 드세요.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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