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한마리 레시피 닭한마리칼국수 매운 칼국수 끓이는법
찬 바람 불고 비까지 내리면 왜 이렇게 칼국수가 생각날까요? 샤브샤브 먹고도 칼국수를 넣어 먹고 닭 한마리 뚝딱하고도 칼국수 사리를 반드시 추가하고야 말아요. 지난 주말에 칼국수 한 그릇 정갈하게 차려 먹었어요.
4인분 
60분 이내 
초급 루나랑쿡 푸드인플루언서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맛있게 만든 요리 레시피 올립니다.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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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가장 먼저 닭고기 부위 중에서도 기름기가 많은 부분들을 제거해 주세요. 날개 끝부분들을 제거해 줘야 합니다. 날개 끝부분, 목부분, 엉덩이 쪽 지방 덩어리 등 기름 덩어리들이 많이 붙어 있는 곳 위주로 잘라내 주세요.닭 속에 있는 내장 지방 같은 것도 꼼꼼히 제거해 줘야 닭 잡내 없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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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1압력밥솥에 손질한 닭을 넣고 닭의 잡내를 없애줄 대파, 마늘, 말린 생강, 통후추를 넣어주세요. 압력밥솥에 닭이 잠길 정도의 물을 붓고 센 불에서 끓여주세요. 추가 돌아가면 15분 정도 삶아주고 불을 끈 후 10분 정도 기다려 뜸을 들이고 김을 빼주세요. 냄비에 조리시 40분 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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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1육수는 칼국수를 넣을 것을 감안해서 넉넉히 준비하고 위에 뜨는 기름기를 걷어주세요. 닭과 육수를 분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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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1감자는 1cm 정도 두께로 썰고 파는 길쭉하게 썰어줍니다. 김치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물에 씻어 물기를 짜주세요.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씻은 후 먹기 좋은 크기로 찢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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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1칼국수에 있는 밀가루를 털어내 주세요. 밀가루가 많으면 육수가 탁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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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1양념 재료인 고추장 4스푼, 다진 마늘 고춧가루, 멸치 액젓, 맛술 각각 2스푼씩 국간장 3스푼 생강가루 톡톡 넣어 섞어주세요.양념장은 하루 전날 만들어 숙성시키면 더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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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1냄비에 삶은 닭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넣어도 되고 통째로 넣어도 상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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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1감자, 김치, 대파 넣어주고 양념을 넣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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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1육수는 냄비 가득 넣어주세요. 양념장을 잘 풀어주면서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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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1감자가 익으면 면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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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1칼국수를 넣고 끓일 때 육수가 부족하면 육수를 추가로 부어주세요.
- 닭한마리칼국수 진짜 별미에요. 한입 먹을 때는 별로 안 매운가 했는데 계속 먹다 보니 땀이 송골송골 맺히긴 하는데요. 기분 좋게 매운 것 같아요. 닭한마리칼국수 면까지 들어가 양도 엄청 많아 배 터지게 먹었어요. 추운 날 찬 바람 불면서 비가 올 때 따뜻한 국수 한 그릇이면 속이 든든해지는 느낌이잖아요. 여러분도 비 오는 날이나 찬 바람 부는 날 닭한마리칼국수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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