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 하나로 순식간에 만드는 한식뷔페 ‘원팬 잡채’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가 언제까지 잡채를 복잡하고 어렵게 만들어야 할까? 그래서 일일이 채소를 볶지 않고 팬 하나로 뚝딱 만들 수 있는 일명 원팬 잡채 레시피를 알려줄게. 이 레시피면 앞으로 생일, 명절 뿐만 아니라 일상에서도 간단하게 잡채를 해 먹게 될 거야.
4인분 
120분 이내 
초급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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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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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노하우
동영상 레시피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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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당면은 미지근한 물에 2시간 정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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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당근과 양파는 채 썰고, 표고버섯은 얇게 썬다. 시금치는 뿌리를 잘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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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돼지고기를 넣어 소금과 후추로 밑간한 뒤 중불에서 볶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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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고기가 노릇해지면 양념 재료를 모두 섞어 넣고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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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양념이 끓어오르면 당근, 양파, 표고버섯, 불린 당면을 넣고 강불에서 잘 섞어가며 빠르게 볶는다.강불에서 빠르게 볶아 수분을 날리는 것이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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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양념이 당면과 채소에 다 배어들어 수분이 없어지면 불을 끄고, 시금치를 넣은 뒤 잘 섞어 잔열로 익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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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마지막으로 참기름을 두르고, 깨를 뿌려 잘 버무리면 완성!
- 형! 집 냉장고에 남아있는 다른 재료도 넣고 싶어요! 우리 잼민이 간만에 쓸모있는 소리를 하는구나. 냉장고 털이, 일명 ‘냉털’의 느낌으로 이 잡채를 만들어도 참 맛있어. 부추, 어묵, 유부, 파프리카, 목이버섯 등 각종 채소와 버섯을 넣는 걸 강추해. 말린 목이버섯은 미리 불려두는 것 잊지 말고. 부추는 숨이 금방 죽기 때문에 불을 끄고 시금치와 같이 넣으면 돼. 형! 마실 것도 모자른데 콜라는 왜 넣는 거예요? 잡채에 콜라를 넣으면 잡채 특유의 먹음직스러운 갈색도 잘 돌고 단맛도 낼 수 있단다. 형! 잡채가 좀 떡지는 것 같아요. 당면이 불고 떡지는 이유는 다음과 같단다. 당면을 너무 오래 볶아 당면이 불기 시작했거나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고 고르게 섞어주지 않아서, 혹은 잡채를 다 볶고 열기가 남은 팬에 오랫동안 두었기 때문이란다. 그래서 당면이 양념을 흡수하고 알맞게 익을 때까지만 강불로 빠르게 볶기, 참기름이 면을 코팅할 수 있게 잘 버무려주기, 완성된 잡채는 열기가 남아 있는 팬에 그대로 두지 말고 바로 그릇에 옮겨 담아야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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