갱죽 갱시기 추억의 별미죽
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갱죽은 밥과 김치 등을 넣고 끓여 만든 음식인데요. 가난한 시절에 양을 불려서 끼니를 해결하려고 먹었던음식이지요. 찬밥에 고구마, 감자, 김치, 콩나물, 멸치 등을 넣고 물을 부어 끓이다가 풋고추, 붉은 고추, 대파 등을 넣어 만들어요. 갱죽은 갱시기라고도 하는데, 충북에서는 갱싱이죽, 경북에서는 콩나물갱죽이라고도 합니다. 사찰음식을 보러 갔다가 스님들이 갱죽을 드신다고 하기에 맛이 궁금하여 만들어 보기로 했어요.
1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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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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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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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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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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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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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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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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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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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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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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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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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 도마
- 조리용나이프
- 유리볼
- 채반
- 냄비
- 조리용스푼
- 조리용집게
- 면기
노하우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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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분량의 재료를 준비해요. 김치는 쫑쫑 썰고 감자는 반달썰기해요. 고구마를 넣어도 되고요. 대파, 고추들은 송송 썰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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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7콩나물은 깨끗이 세척하여 물기를 제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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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7냄비에 마른 멸치 1줌과 다시마 1장을 넣고 바로 김치를 넣어요. 육수를 같이 만드는 것이죠. 팔팔 끓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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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7끓기 시작하면 5분 후에 다시마는 건져요. 멸치는 안 건지고 그대로 먹을 겁니다. 멸치를 건지고 싶은 분들은 건져내도 되고요. 옛날식 갱죽은 멸치를 그대로 먹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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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7감자를 넣어주고 5분 정도 익힌 후 찬밥을 넣어요. 찬밥을 풀어준 다음 콩나물을 넣어요. 콩나물을 육수가 끓을 때 넣으면 비린내가 안 나요. 뚜껑을 덮지 마세요. 뚜껑을 열고 콩나물을 넣었으면 끝까지 열고 끓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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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7불을 줄인 다음 국물이 걸쭉해질 때까지 끓여요. 대파와 풋고추, 홍고추를 넣어요. 매운 거 좋아하면 청양고추 를 넣어주고요. 마지막 간은 된장을 넣어주어도 되고요. 저는 소금을 넣어주었어요. 국간장도 괜찮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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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7요런 비쥬얼이 됩니다. 갱죽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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