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긋한 봄나물요리 깨순나물
어릴적은 깻잎은 강한향이 싫어 먹지 않았는데
나이가 드니 그향이 넘 좋아 찾게 되네요
깻잎의 어린순 깨순 요즘 제철이라 향이 너무 좋아요
짭쪼름한 멸치와 향끗한 깨순의 조화가 넘 좋은
밑반찬 입니다
이맛을 깨닫은진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맘때
늘 우리집 밥상에 자주 얼굴을 내밀만큼 좋아하는 반찬이예요
깨순으로 향긋한 밥상 차려보세요
2인분 
2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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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마트에서 2000원주고 산 깨순이 한소쿠리 가득이네요
깨순은 굵은 줄기는 떼어내고 다듬어 깨끗이 씻어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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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끓는물에 소금 한꼬집 넣은후 씻어놓은 깨순을 넣고 살짝 데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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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찬물에 재빨리 헹군후 살짝 물기를 짜주세요
넘 꼭 짜면 깨순이 질겨질 수 있으니 살짝만 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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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멸치는 대멸을 사용해도 좋고 없으시면 저같이 중멸을
사용해도 좋아요
마른팬에 멸치를 볶아 멸치의 비린맛을 날
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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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식용류를 두르고 다진마늘을 넣고 살짝 볶아 마늘향을 내주세요
간장 2스푼 굴간장 반스푼 맛술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매실즙 1큰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 마늘향낸 기름에 넣고 바글바글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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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양념장이 끓으면 볶아놓은 멸치를 넣고 약한불에서
살짝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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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멸치에 어느정도 양념이 베이면 데쳐놓은 깨순을
넣고 재빨리 볶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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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불을끄고 마지막에 들기름 한큰술 넣고 휘리릭
볶아 마무리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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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접시에 담으면 밥도둑 깻잎순나물 볶음이 완성됩니다
- 멸치 대신 건새우를 대신해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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