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밑반찬으로 고춧잎 무침
고춧잎은 고추가 자라기 전에 옆순으로 나온 잎을 채취해서 나물반찬이나 김치를 담아먹는데요 부드러운 순만 따서 장아찌를 만들어 먹거나 말려놨다가 겨울에 밑반찬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고춧잎은 비타민이 풍부하다고 해요. 지금 먹어야 할 제철음식으로 때를 놓치면 맛보지 못하는 밑반찬이라고 할 수 있어요. 고춧잎나물무침은 너무 간단해서 요리 초보님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레시피입니다.
1인분 
15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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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고춧잎은 마트에서도 쉽게 구입이 가능한데요 고춧잎 가지까지 그대로 들어있어 조금 줄기가 딱딱한 느낌이들면 잎 부분만 손질해서 드시면 좋을 거 같아요. 고춧잎은 손질하고 찬물에 여러 번 헹궈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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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4끓는 물에 소금 약간 넣고 고춧잎을 데쳐줄 건데요 시금치 데치듯이 데치면 됩니다. 너무 오랫동안 데치면 물러지니 30초 정도가 적당하지만 고춧잎이 많이 여리다면 고춧잎을 뒤적거려주고 바로 찬물에 헹궈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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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4고춧잎은 찬물에 여러 번 헹궈 뜨거운 김을 날려주세요. 여러번 헹궈준 고춧잎은 물기를 꼭 짜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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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4고춧잎은 향이 강하고 맛도 살짝 매운맛이 돌아 양념을 많이 하지않아도 될 거 같아요. 집간장과 다진마늘 조금, 참기름, 깨소금을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면 완성입니다. 고춧잎 무침에 다진 마늘을 생략해도 괜찮아요
- 양이 많은 고춧잎은 데쳐서 말려놨다가 겨울에 나물반찬으로 활용하면 좋을 거 같아요. 된장이나 고추장으로 무침을 만들어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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